사회복지 시설장·실무자 간담회

〈사진〉지난 14일 열린 사회복지 시설장·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원기83년도 원불교 사회복지 시설장·실무자 간담회가 지난 14일 중앙총부 법은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유린보은동산·중도원 소속 시설장·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불교 사회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 규칙이 변경됨에 따라 재무·회계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법인 기금마련과 인사권 확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직능훈련은 「원불교 사회복지의 과제와 발전방향」, 「원불교 사회복지사의 정신」, 「사회복지 사업의 재정확보방안」, 「사회복지 시설에서 교화방안과 교무 역할」 등 강의와 토론, 분반활동 등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작년에 실시된 일반직원훈련의 성과가 좋음에 따라 올해도 4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로 하고 적극적으로 참석하기로 합의했다. 교정원장 조정근 교무는 격려사를 통해 『신성과 긍정적 사고로 사는 사람이 교단에서 큰 일을 한다』면서 『심법만큼은 표준을 출가위에 두고 맡은바 직장에서 따뜻한 자비훈풍을 불려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