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라교당 등 14개교당

중앙교구는 지난 9일 교구 교의회에서 한해동안 교화실적이 우수한 10개교당을 선정, 상금과 상장을 주고 격려했다.

사무국장 김무량 교무는 『이번 시상식은 현장교무들의 교화의욕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尹信澤 교구 교의회의장의 발의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화활성화 최우수교당은 작년 대비 80% 가까운 교화신장율을 기록한 함라교당(교무 李永孝)이 차지했다. 입교부문은 올 한해동안 2천3백35명을 입교시킨 이리교당, 출석우수 부문은 일반·청소년 최고출석수를 기록한 남중교당이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교화 부문별 시상은 청년교화에 영등·군산·삼성교당 청년회, 학생교화에 이리·서이리·월명·경장교당 학생회, 어린이교화에 신용·익산·동군산교당 어린이회가 각각 차지했다.

宋靈智 교구장은 청소년교화 부문별 수상자에게 내년도 교화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신발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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