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成席 광주전남교구장, 광주분향소 참배

<사진>서울교구 장응철교구장과 교도대표들이 지난 13일 KAL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천도기원을 올리고 있다.

서울교구 張應哲교구장과 교도대표 50여명은 지난 13일 대한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개설된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을 찾아 분향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일 새벽 괌 니미츠언덕에서 KAL801편 추락으로 희생된 영령들의 완전한 천도를 위해 설명기도를 올리고 聖呪(성주)를 독송했다.

張교구장은 설명기도를 통해 「희생영령들이 바로 부처님의 상생대도에 귀의하여 모든 원착을 다 놓아 버리고 오직 청정한 일념을 챙기어 완전한 해탈천도를 받을 것」을 기원했다. 또한 서울교구는 지난 18일부터 하루 한 차례씩 합동분향소를 찾아 천도 기원 독경을 갖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교구 朴成席 교구장과 광주지역 교무들은 지난 9일 합동분향소가 개설된 국민회의 故신기하 의원의 사무실을 방문, 천도독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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