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구(지구장 정상훈)가 100년성업을 준비하고 교화대불공으로 자신성업과 결복교운을 열어가고자 '새 시대 새 종교 원불교'란 주제로 고창지구 교도훈련을 실시했다.

2월21일 고창교당에서 실시한 훈련은 고창지구 교당 교도 300여명이 참석하여 법열이 넘치는 가운데 진행됐다.

원광학원 이사장 이성택 교무는 "대종사님께서 선천의 시대가 가고 새로운 후천 개벽시대가 열리는 새 시대에 맞는 새 종교 원불교를 열어주셨다"고 밝히고 "새 시대는 크게 밝은 대명천지이므로 기존의 종교 가치관과 윤리로는 인류의 정신을 이끌 수 없고, 새 시대에 맞는 새 종교인 원불교의 사은윤리가 세계 보편윤리가 되어 세상에 우뚝 서게 될 것이며, 그 역할을 원불교가 주도하게 되니 고창 지구의 모든 교도님들도 대종사님께 보은하는 마음으로 자신 성업에 정성을 다하고 고창지역 교화의 주인공이 되자"고 설법했다.

고창지구장인 정상훈 교무는 지구의 교무들과 각 교당의 교도회장단을 교도들에게 소개시키고 "고창의 지명처럼 높고 넓게 일원대도정법이 널리 퍼져 가도록 모두가 노력하여 원불교100년성업의 주인이 되고 새 종교 원불교의 참주인이 되자"며 교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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