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청소년특성단 수상

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경인교구 청소년특성단이 제출한 '원기95년 재가청소년교화학교 자료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10월25~11월20일까지 창작부문과 기타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은 결과 총부 64개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응모에는 법회와 법회 후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단위 프로그램, 영상자료, 시나리오, PPT자료 들도 참여하도록 문호를 열었다.

창작부문에 출품된 작품들은 교법성, 창의성, 현장성, 효과성, 효율성의 5가지 심사기준에 의해 수상자가 갈렸다.

창작부문 우수상에는 전곡교당 이용제 교무의 '대종경 공부'와 오덕진 교무의 '법인절 성극대본-평범한 민중, 세상을 구원하다'가 차지했다. 기타부문에는 최다 공모자에'설교예화자료집 PPT 외 23작품'을 출품한 금마교당 이현덕 교무 외 3명이 수상했다.

창작부문 대상을 차지한 경인교구 청소년특성단은 매월 재가청소년교화학교를 진행하며 축적된 자료(부처님을 닮아가는 공부)를 엮은 것이다. 방길튼 단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특성단 교무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다"며 "좋은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합력해준 교무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로 9년째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