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산본병원 반딧불이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고 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0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15일 선정된 평가에 따르면 구조지표 결과 A등급, 과정지표결과 98.4%, 조사 자료에 대한 신뢰도 점검 결과 98.9점으로 종합점수 90.9점이다.

이는 올해 진료분(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인력 구성, 환자상태 사정, 초기진단, 초기치료, 2차 예방 부분에 대한 총 13개 지표가 중심이 됐다.

한편 산본병원 자원봉사단 반딧불이(회장 소경희)는 4일 병원 교직원식당에서 회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부자(父子)가정 김장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김장담기를 실시했다. 4년째 이어 오고 있는 이번 김장봉사는 군포시 부자가정 160세대에 겨울 김장나눔 프로젝트를 구상한 후 김장 500포기를 담궈 6일 군포시청 사회복지과에 총 160통을 기증했다. 이 김장은 군포시 각 동사무소를 통해 부자가정에 전달됐다.

반딧불이 봉사단은 그동안 군포, 의왕 새터민 무료검진봉사, 군포시 외국인근로자 무료검진, 군포시복지관 떡국봉사,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 무료검진 등 여러 방면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해왔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