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청소년 레인보우스쿨' 선정
원광보건대학교 5년 연속 위탁
2017-02-23 강법진 기자
호남지역에서는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가 2013년부터 5년간 유일하게 동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2016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학 측은 사업 선정에 따라 2월20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40주간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해 학습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장 장기성 교수는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포용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