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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을 걷는 이에게 달빛은 어둠 속 작은 희망이 된다. 복잡다단한 세상 속 우리에게 소태산 대종사의 깨달음은 마음을 밝히는 길이 된다. 4월, 대각의달을 맞아 원불교 익산성지 입구에 ‘지혜의 달’이 밝게 떴다. [2024년 4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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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4.04.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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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 따라 봄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길 위에서 우연히 경산상사를 만났다. 해맑게 건네는 ‘사랑’에 길 위의 모두가 함박 웃음이다.[2024년 3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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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4.03.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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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 따라 성지로 향할 방문객들을 위해 중앙총부 근무자들의 손길이 곳곳에 닿는다. 3월 6일 올해 첫 수요 봉공작업 현장에서.[2024년 3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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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4.03.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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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어느 일요일. 원불교 익산성지를 찾은 여러 사람들 사이로 활짝 핀 홍매화와 노란 우산이 화사하다. ‘고결한 마음’이라는 홍매화 꽃말을 따라 우리의 마음공부 열정도 붉게 익어간다.[2024년 3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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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4.03.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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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던 날, 원불교 서울교구 청운회원들이 연탄 나눔에 희망을 담았다. 흰 눈 속 전달된 까만 연탄은 빨간 불빛을 품고 누군가의 따스함이 될 것이다. [2024년 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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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4.01.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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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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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4.01.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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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겨울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전국이 꽁꽁 언 가운데, 원불교 익산성지에도 겨울이 매달렸다. 그 길에서 나누는 법정의 온기가 훈훈하다. [2023년 12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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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3.12.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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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의 새 전무출신들이 전 생령을 위한 길에 나서는 마음과 각오를 ‘전무출신의 도’를 외우며 다진다. 12월 8일 출가서원식에서. [2023년 1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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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3.12.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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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오리떼의 군무가 겨울을 두드린다. 누군가는 앞, 누군가는 옆과 뒤, 그렇게 크고 예쁜 풍경을 만든다. [2023년 1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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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환 객원 사진기자
2023.12.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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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여러 속재료가 저마다의 맛을 내면서도 어우러지는 대표 음식이다. 원불교 역시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어우러지는 힘으로 세상을 위한 종교가 된다. ‘함께’ 준비하면 1년도, 10년도, 그 이상도 거뜬할 것이다. 11월 23~24일.[2023년 11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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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3.11.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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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小雪)이 아직이던 11월 17일, 절기보다 이른 첫 눈이 원불교 익산성지에 내려 앉았다. 밤새 쌓인 눈은 아침 햇살을 받아 보석인 듯 반짝인다. [2023년 1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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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객원 사진기자
2023.11.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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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대신 팔로 엮었다. 팔과 팔을 엮은 연결고리를 사수하려면 걸음을 맞춰야 한다. 반환점을 돌 때는 특히 안과 밖의 속도조절이 관건이다. 10월 24일 중앙총부 인화운동회에서 ‘O형’팀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23년 1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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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3.11.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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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는 힘의 합(合)이 맞아야 수월하다. 교화 회복과 교단 제4대를 향한 마음도 하나로 모일 때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다. 사진은 10월 15일 제주교구 인화운동회 풍경. [2023년 10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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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2023.10.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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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전산 중앙종법사와 죽산 미국종법사가 9월 25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전산 중앙종법사는 “미국종법사와 미국총부의 사례는 앞으로의 해외종법사·총부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격려를 전했다. 이에 죽산 미국종법사는 “미국의 실용주의나 개척정신 등은 원불교 교법과 잘 맞아떨어지는 점이 있다”며 “영성 인구가 늘어나는 미국 사회의 추세에 원불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잘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2023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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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해 기자
2023.09.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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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직접 팔고 사는 장터가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열렸다. 쿠폰은 총 7장, 어떤 것을 사야할지 고민이 깊다.[2023년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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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천 기자
2023.09.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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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코스모스가 가을 바람을 타고 흔들린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에 어찌 흔들림이 없으랴. [2023년 9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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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환 객원 사진기자
2023.09.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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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해 처마 아래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잃어버렸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빗방울 속에 사람 사는 풍경이 비칩니다.[2023년 7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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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3.07.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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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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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환 객원사진기자
2023.07.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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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잎 한 잎이 모여 한 송이 꽃이 되었습니다. 한 송이 한 송이가 또 하나의 꽃밭으로 피었습니다. 사람과 꽃이 하나로 어우러져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중앙총부 구정원 앞에 활짝 핀 수국. [2023년 6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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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3.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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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수선화의 꽃말은 ‘존경’, 노란 수선화의 꽃말은 ‘희망’이라죠. 이 봄, 당신께 존경과 희망을 전합니다.[2023년 3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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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23.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