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음악회에 참여한 종교지도자들과 출연진이 마지막 무대에 함께 올랐다. “문득 외롭다 느낄 때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에요.”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며 하나의 마음으로 부른 노래가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순간이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11월 29일자 신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7회 평화음악회에서 원불교는 ‘성직자가 함께하는 원음합창단’이 출연해 『성가』 ‘우리는 한 가족’과 ‘나는 나비’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성직자가 함께하는 원음합창단’이 강형권 지휘자의 지휘로 『성가』 ‘우리는 한 가족’을 합창하고 있다.
제주불교의식보존회가 ‘홍고’, ‘사방요신’, ‘법고무’를 시연하며 음악회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기독교의 ‘제주CBS아가페합창단’이 ‘내 영혼 바람되어’ 등을 공연하고 있다.
천주교의 문화예술공동 연합체인 ‘이솔라 디 빠체’가 ‘슈퍼스타’를 부르고 있다.
공연과 공연사이에는 ‘예술공간 오이’가 특별출연해 현재 극심히 겪고 있는 ‘혐오’, ‘차별’, ‘인류애’ 등을 연극으로 표현하고 있다.
공연과 공연사이에는 ‘예술공간 오이’가 특별출연해 현재 극심히 겪고 있는 ‘혐오’, ‘차별’, ‘인류애’ 등을 연극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별초청된 여행스케치(남준봉)가 잔잔한 노래를 선보이며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내고 있다.
평화음악회에 참여한 종교지도자들과 출연진이 다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강혜선 제주교구장이 원음합창단을 이끌어준 허재원 단장, 김지연 합창단지도교무, 강형권 지휘자, 고혜진 반주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