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청년회·부직자 없는 청년회의 연합조직 결성교화단 활성화로 스스로 법회운영, 능동적 참여 이끌어교화단을 운영해 청년교화를 이뤄가는 ‘서청톡톡법회’는 개 교당 소규모 청년들을 연합해 청년들 스스로가 주관한다는 특징이 있다. ‘서청톡톡법회’란 ‘서울교구 청년들의 톡톡 튀는 법회’라는 뜻으로 매달 1회 정기법회와 1회 자율 단 모임을 진행하며, 기존 담임 교무들이 이끌어 오던 방향이 아닌 청년들 스스로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한다. 법회 주관은 물론 교화단 운영까지 청년들의 사회와 의식 진행이 이뤄지며, 단장과 중앙의 역할이 커지면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11.24 15:21
-
존중과 배려의 문화로 현대적 효 의식 확장효 실천 동아리 전국 50개 700여 명 활동사)원광효도마을(이사장 오희선)에서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효 실천 확산을 통한 교화대불공에 노력해왔다. 2008년부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효 문화 확산의 사업들을 추진했고, 청소년들의 효 사상에 바탕한 효 실천 동아리를 시작해 전국적인 청소년 활동으로 성장시켰다.원광효도마을은 현대 사회가 핵가족화 되면서 개인주의 성향으로 두드러지고, 고령화로 인한 노인의 역할 축소 등으로 전통적 효사상의 개념이 사라져 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청소년들의 바른 인격형성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10.27 15:23
-
여수시 행복지원센터 인성교육 운영 전반 위임STAR 마음공부 등 프로그램 긍정적 평가 이뤄져여수시는 올해 청소년교육 현장을 지도하기 위한 지도기구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마련해 마음결인문학이라는 프로그램을 개설, 여수마음학교에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위임했다. 그동안 어린이 인성교육캠프와 중·고등학생들의 '또래상담을 위한 인성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여수지역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낸 효과라 생각된다.마음결인문학은 행복교육지원센터에 인성교육과정을 요청한 초·중·고등학교 정규수업으로 여수마음학교의 지도강사들이 인성교육을 시행하고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08.25 15:18
-
'모든훈련100과사전'교육, 기획·진행능력 배양연간계획 여름훈련, 훈련 이후 대상자 관리 강조휴가기간을 맞이하면서 전국의 각 교당에서는 훈련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교구단위 훈련이나 가족단위 훈련이 진행되기도 하고 훈련기관에서 자체적인 훈련을 운영하기도 해 원불교 교리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의 훈련도 있다.이렇게 훈련기간을 맞게 되는 시기에 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은 훈련을 통해 교당에 더 친숙해지기 쉽다. 청소년담당교무들은 교법에 더 깊은 인연으로 인도하기 위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들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07.28 11:29
-
찾아가는 청소년교화, 진로진학 전문 코치 과정교당청소년들의 진로, 청소년교화의 문제해결급변하는 사회구조는 청소년 교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진로진학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이 시기에 청소년국은 열두달 진로법회 '흥미진진'을 통해 청소년 교화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열두달 진로진학법회 흥미진진(흥하라 나의 진로진학)은 진로진학 전문 코치 양성과정으로 청소년국과 대전충남교구 청교협, ㈜퓨처플랜이 감로재단 후원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미래세대 희망위원회 학생분과의 지속적인 연구 모임을 통해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06.30 09:30
-
'종교와 원불교' 수강자 대상 교화연계 합동법회정례법회 연계와 입교, 훈련과 신성회 참석 유도원광학원이 교단 인재양성과 청소년 교화방향에 새로운 해법을 마련했다. '원광학원! 교단의 미래에 공들이다'라는 주제의 이번 교화계획 프로그램은 종립학교의 특성을 살려 원광학원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화전략이다.원광학원에서는 학교입학 후 1학년 과정 기간에 교양필수과목으로 '종교와 원불교'를 수강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원불교라는 종교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고, 원불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학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05.26 13:38
-
마음공부 학사운영, 3명의 전무출신 배출한국 유학 해외학생 유치 준비서울교구 안암교당은 청년교화 모델로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다. 12년간 23명의 전무출신을 배출했고, 평균 출석수 50여 명의 청년법회를 운영하며 청년 교화모델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힌다. 교단적으로 청년교화가 어려움이 있음에도 젊은 교화와 인재양성에 성공을 거두고, 교도들의 교법 생활화를 만들어 가는 안암교당의 시스템은 주목할 만하다.가장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단연 안암교당 학사운영이다. 안암교당 마음공부학사는 지방에서 상경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04.28 16:10
-
학령인구 감소와 교단 출가자 감소에 따라 인재발굴에 대한 과제가 여러 방면에 걸쳐 논의되고 있다. 교정원 교육부가 원광대학교·영산선학대학교 원불교학과 신입생 및 편입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가운데 현재 출가지원자 양성을 정책적으로 진행하는 교당 및 기관은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학교법인 원창학원(원광중·원광여중·원광고·원광여고·정보예술고)에서는 학원 내에 신성회 프로그램을 도입 발전시켜 예비성직자 양성과 체계적인 인재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출가서원자 5명이 현재 영산선학대와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03.31 15:02
-
웹툰으로 교도와 비교도를 떠나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원불교의 문화와 교리 등을 전달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개발됐다.최근 원광보건대학교 교당 조성열 교무가 원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삶의 메시지를 담아낸 웹툰 '온 더 엣지(on the edge)'를 각종 포털에 연재해 재미와 감동으로 관심을 끌었다. 조 교무는 '열이의 뮤지컬컴퍼니'라는 1인 뮤지컬 제작사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원불교 문화콘텐츠 개발과 문화교화에 힘쓰고 있다.현재 각종 포털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 '온 더 엣지'는 조 교무가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02.24 11:14
-
베트남 교화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 베트남 학생 600여 명이 익산성지를 순례하며 원불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들은 하노이교당 한화중 교무의 인도로 한국을 찾은 베트남 청년들로 1년의 기간 동안 원광대학교에서의 어학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게 된 것이다.이들의 한국방문은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교화의 큰 시장을 열었다는 의미가 있다. 600여 명의 베트남 청년들에게 원불교를 알리고 원불교 문화에 젖어 들 수 있는 자연스러운 교화 공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매년 어학연수를 찾게 되는 베트남 청년들이 계속 증가할 것
1020뷰포인트
유원경 기자
2017.01.27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