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가야의 마하보디 대탑안에 모셔진 불상. 보드가야는 부처님께서 성불하신 곳이다. 그곳엔 고려사라는 한국절이 있다. 고려사에 숙박한 첫날 밤, 자다가 밖에 나와 보니 하늘의 빛나는 별들이 바로 손으로 잡힐 것처럼 가깝게, 그리고 밝게 빛났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다. 부처님께서 저렇게 영롱하게 반짝이는 새벽 별을 보시고 도를 깨달으셨다 생각하니 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