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우리 사회 초록물결을 이끌고 있는 원불교환경연대가 10년을 맞아 새로운 다짐을 펼친다.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비롯한 세계의 사막화지역, 북한 등에 더 많은 나무를 심어 환경위기에 맞서는 한편, 그동안 이어왔던 ‘나이만큼 나무를 심자’운동으로 조성된 곳곳의 숲들을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원기105년, 원불교환경연대는 소태산기념관 뒤편에 호두나무와 산수유 등의 ‘소태산숲’을 만들고, 몽골, 네팔, 아프리카 등 사막화지역에 ‘지구촌 소태산 마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황폐화된 북한지역과 숲으로 교류하는 ‘평화
교화
민소연 기자
2020.02.13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