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송성은 교도] 지난해 10월 27일 기도를 결제하고 12월 15일 해제식을 맞이하기까지, 하반기 반백일 새벽기도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감상을 전하고자 한다. 사하구 우리 집에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교당까지 5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기도를 참여한 나로서는 홀로 느껴지는 감동이 있었다. 상반기 반백일 기도를 마칠 때쯤, 반드시 하반기 반백일 기도에는 새벽에 정성껏 임하리라 다짐했었다. 하반기 기도를 실행에 옮기게 돼 참으로 뿌듯하고 대종사 제자로서 스승님과 한 걸음 가까워진 마음에 행복하고 충만해짐을 느꼈다.기도를 통
은생수
송성은 교도
2020.01.21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