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오진탁 교수가 우리에게 전하는 화두, '삶과 죽음은 하나.' 그는 오랜 시간, 공들여, '삶과 죽음'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있다. 그와의 만남을 마음으로 저만치 앞서 기다려왔다. 내게도 문득 '삶과 죽음'이 가슴으로 닿아온 날 이후부터다.왜 생사관 확립이 시급한가"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 준비 없이 죽음을 맞이한다." 때문에 죽음을 절망, 두려움, 불행과 같이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같은 맥락으로 그는 말문을 열었다. "
사람꽃, 피다
이여원 기자
2019.03.07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