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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교당 이인창 교도(속명 이병호·78)가 10일 제54회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인권옹호와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이 교도는 1956년 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법조인으로서 40여년동안 모두 9권의 생활법률서적과 교양서적을 저술하고 청소년 선도위원활동을 통해 탈선학생 계도, 인터넷 무료법률상담 등 참다운 법률가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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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
200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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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금년에 남북민간교류 종교대표단 중 원불교 대표 일원으로 2월과 6월 두 차례 금강산 회의에 참석하였고, 8·15때에는 서울 워커힐에서의 남북공동행사에 참가하였다.필자가 북한 학자들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90년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던 조선학 국제학술대회 때이다. 이 때 주체사상에 대하여 발표한 북한학자 한수길·박승덕 교수를 만나 토론하던 중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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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교무
200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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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건강과 교단의 경제를 위해 노력한다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앞으로 2년간 원광보화연합회를 이끌 김성은 회장은 가장 우선되는 과제로 건강을 위한 보화당의 노력을 꼽았다.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원불교 한방의료기관의 연합체인 원광보화연합회는 21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부산원광한의원 사장인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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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
200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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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순해졌어요”“사납고, 산만하던 아이들이 순해졌어요”올해 이리보육원 마음공부방 마지막날 원장인 이순원 교무의 첫 마디이다. 학교에 빠지기 일쑤이고, 걸핏하면 싸우며, 잠시라도 방심할 수 없는 아이들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바뀌었다는 말이다. 이 원장은 마음공부방을 ‘신기한 요술상자’라고 표현했다. 이 요술상자에 아이들이 들락거리며 ‘진짜’ 변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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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
200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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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은혜의 책보내기운동(본부장 권도원 교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권도원 본부장은 “작년에는 26개 부대에 7만여권을 보냈고 올해는 74개 부대에 16만권을 보냈다. 이는 작년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고 밝혔다.원기86년 4월 이 운동을 시작한 이후 19개월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금액으로는 3억9천여만원에 해당한다. 특히 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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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
200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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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가 모든 공직자에게 삶의 귀감이 되는 ?이순신 평전?을 펴내 화제가 되었다. 그 주인공은 부산교구 남천교당 교도회장인 김성대 교도(본명 종대). 김 교도는 현직 판사로서 현재 부산동부지원장이다. 판사라면 의례히 법해석이나 판례집을 만들어야 할 터인데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그것도 ‘평전’을 쓴 이유가 뭘까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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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2.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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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을 옮기면 본토인 교화에 정성을 다 할 예정입니다.”올해로 호주 시드니에서 일원의 법음을 전한지 10년째를 맞은 시드니교당. 곧 4천평 대지에 방이 6개가 딸린 곳으로 교당을 옮긴다. 그동안 90년이 넘은 판자집에서 교포들을 대상으로 교화를 펼쳐온 장인명 교무는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잔뜩 꿈에 부풀어 있다.장 교무는 “시드니 교화가 10년째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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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형기자
2002.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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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 어제 밤새 관리실 당직을 서서 매우 피곤하여 아침조회 시간을 앞두고 잠깐 눈을 붙이고 있었다.“(똑똑) 교무님!" “누구세요?”“원예 안 가세요?”“네, 알았어요. 조회 끝나면 갈께요.”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이렇게 취미와 재미를 붙이고 재촉하는 환우가 많다.오늘 원예치료 실습은 박종구씨 외 10명이 참여하여 칼라꽃 풀 뽑기, 장미 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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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경 호 교무
2002.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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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상 교무(고성교당) 모친 주타원 김선학 교정이 4일 전주 자택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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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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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문 교도(법명 희철·화산교당)가 전북대상 예술체육부문상을 수상했다. 신 교도는 1989년 국내관현악의 불모지 였던 전북지역에 전북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하고 전북의 음악을 창작하고 발굴하는 데 그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 교도는 15차례에 걸친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1990년 부터는 ‘협주곡의 밤’ 및 청소년을 위한 순회연주회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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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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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부평교당 이상현 교도(호적명 희재, 우성아이비 대표)는 29일 무역의 날에 해외무역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우성아이비는 구조용 볼트를 생산하는 회사로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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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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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수 교무(강남교당)가 5일 여성부 주관 ‘2002 여성자원봉사 유공자 대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박청수 교무는 지난 34년간 세계 51개국을 대상으로 펼친 봉사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원불교 청수나눔 실천회’ 이사장 자격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게 된 것. 포상은 ‘2002 세계자원봉사자의 해’기념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5일 세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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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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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치러진 군산대학교 총장선거에서 군산교당 임해정 교도(58, 경제통상학부)가 제4대 총장에 당선되었다. 임 교도는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1982년 군산대 교수로 임용되었다. 여산중학교 교사인 부인 장인성 교도와의 사이에 1남 1녀들 두고 있다. “권한과 책임을 하부조직에 위양하는 분권화를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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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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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2년간 청운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생각입니까? 청소년은 미래의 청운회원입니다. 따라서 교당청운회는 청소년 교화에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훈련 등 인력의 지원도 아우를 것입니다. 조직의 강화를 위해 300개 교당청운회 결성, 청운회 운영방안 책자 발간, 보은동산의 회원 배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조직력 강화를 위해 각 교당에 부탁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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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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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에서 나오는 모든 인쇄자료는 이곳에 다 있습니다” 원광대 중앙도서관 6층에 자리잡고 있는 원불교자료실을 관리하는 박현덕 교무의 말이다. 원불교와 관련된 모든 단행본과 주월간지, 교당회보, 원불교학에 관계된 석박사 학위 논문은 물론이고 모든 학사논문까지 갖추고 있다. 심지어 비도서 자료인 선진들의 유필, 각종 회의록, 팸플릿, 포스터, 안내물, 훈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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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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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원광대학의 건학이념인 열린 정신(정신개벽)과 특성화 과제인 도덕대학의 상관성을 ‘열린 정신과 상생의 도덕’이란 주제로 담론의 장을 열어 관심을 끌었다. 20일 숭산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0회 정례발표회 및 제3회 쟁점토론회에는 발표자와 지정토론자,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인문학 행사치고는 많은 수가 참석한 것. 정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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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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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수능시험에서 익산 원광여고(교장 김진)출신 김관일 양이 변환표준점수 394점(원점수392.5)으로 전북 수석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양은 원광여고 96년도 졸업생으로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합격하고 졸업 후 동 대학원까지 마쳤으나 의학계통에 꿈을 두고 수능에 재도전 전북 수석의 영광을 차지한 것. 김양은 김주원 교무(교정원 교화부원장)와 정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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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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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원현 교무(호적명 영학, 수필가)가 제4회 마한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무는 1981년 월간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잔잔한 부피》를 출간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과 원불교 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시상은 12월 중 열린다. 마한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박금규)는 1999년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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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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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세 천 교무부에노스아이레스 선교소 미국의 아랫 지역, 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까지 광활하고 자원이 풍부한 중남미는 아직도 우리들에게는 낮설은 미지의 대륙이다. 이곳 아르헨티나에서 멈추어 버린 교당을 다시 궁글리기에 여념이 없던 고세천 교무가 귀국하여 만나 보았다. “스페인어는 지구 표면적의 1/8 그리고 세계 인구의 1/16이 자국어로 사용하고 유엔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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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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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대륙의 유일한 교화지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선교소(교무 장호준·고세천)가 지난 17일 AV. BOYACA 935번지에 교당 건물을 마련하고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신불 이안 첫 법회를 보았다. 대지 200평, 연건평 140평의 2층 주택 구입에 12만 달러(한화 1억 5천만원)가 소요되었고 앞으로 법당 수리 및 구조 개선작업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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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2.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