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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이 발전됨에 따라 교역자의 수도 많아졌고 또한 교역자의 활동범위도 넓고 다양해졌다.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교역자 성호간의 윤리문제는 교단의 발전과 함께 신중히 검토되어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존경받는 선진」「사랑받는 후진」 이것은 우리 모두의 한결같은 염원이며 또한 교단발전의 원동력인 것이다. 정산 종사님께서 『세상에 가장 어려운 일이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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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김원봉, 김원도, 김영효, 김복원, 김화도, 김현성, 김진학, 김정유, 김인유, 박완성, 박영화, 박순도, 남궁성, 김효명, 손덕선, 선창인, 선이근, 서치선, 박인도, 오명성, 오덕관, 양정이, 송현자, 송연조, 이덕일, 이남현, 윤정우, 윤경일, 유승인, 이진훈, 이원경, 이용환, 이명선, 이도연, 최성란, 최성덕, 조학심, 정경원, 이효민,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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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교당 오전권씨(76)는 사직교당 맹학생들의 점자 대종경 출판에 관한 소식을 전해 듣고 일금 3천원을 점자 대종경 출판 찬조금으로 써 달라고 본사에 기탁해왔다. 오씨는 자녀들이 챙겨주는 교통비 등을 절약해서 모아 온 것이라고 한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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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직교당 맹학생 회원들은 이제 대종경의 인쇄에 착수, 『맹인 동료들의 심안을 밝히겠다』는 불굴의 집념을 더욱 다지고 있다. 맹학생들에 의해 점역된 대종경이 인쇄 중에 있어 곧 출판하게 된다. 지난해 「정전 ㆍ 성?뭏?점자로 출판, 교단적인 쾌거를 장식. 지난 2월 1일 인쇄에 들어간 점자 대종경은 모두 3권. 제1권은 서품~인도품, 제2권은 인과품~신성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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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30여명의 대학교수들과 함께 통일교의 원리강론을 들어 볼 기회가 있었다. 재림예수를 기다리는 기독교인의 목마른 외침 가운데에 새 시대의 소망을 엿보게 하여주는 교리였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창조하신 인간,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불복하여 죄지은 인간들을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으나 인간들이 눈이 어두워 그를 바로 알지 못하고 핍박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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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59년도 전무출신 지원자 75명은 2월 9일 인사차 종법실을 방문했는데, 이들을 접견한 대산종법사는 『전무출신은 財色名利를 몰라야 한다』면서 전무출신은 곧 錢無출신(돈을 모르고 사는 것)이어야 한다고 조크! 이 자리에 배석한 조전권 법사는 지원자들에게 「마음의 혈인」을 강조, 『일생을 통해 결실을 잘 맺는 것이 혈인』이라고 피력. 조법사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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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해야만 가장 행복하게 살고 갈 것인가 하는 것이 나의 평소의 생각이었고 「미워하지 않는 생활」을 실천목표 중의 하나로 삼고 생활해 왔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인연 없는 중생은 제도할 수 없다는 말을 생각하여 내가 정녕 미워할 상대가 있을 때는 그 사람을 미워하기 전에 나와의 인간관계를 끊어버림으로써 상대할 필요가 없어
교화
김대성
1974.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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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이 문제는 본교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한 인사들에게 많은 억측을 자아내는 문제입니다. 원불교가 불교이거니 아니거니 또는 불교의 종파이다 아니다 하는 견해들이 분분합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본교 창립의 사실(史實)이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엄밀한 고찰이 선행되지 아니하고 현재 풍기는 교단의 인상을 통해서 피상적인 관찰을 한다면 그럴 수밖에 없습
교화
이광정
1974.02.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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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법사는 황등교당 교도들의 접견석상에서 황등교당에 대한 교무파견의 요청을 받고 재가교도 중 교역자의 자격 있는 사람을 재가교역자로 등용하는 문제를 연구하도록 교정원장에게 지시하였다고 들린다. 이 문제는 과거 고산교정원장 재임 시에도 거론된 일이 있었던 만큼 교정당국에서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교세는 날로 발전해가고 새로운 교당이 이곳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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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신문은 한 사람의 포교사를 파견하는 것과 같습니다. 1인1구좌로 생소한 변경을 개척합시다.▶참가요령: 1구좌 5백원(1부1년분), 각 교당이나 본사에 접수◇참가해 주신 분▷황직평 1(총부) ▷돈암교당 2 ▷백수교당 2 ▷박정훈 2(서울 사무소) ▷허혜택 1(참양) ▷김용식 1 ▷김정면 1 ▷이정광 1 ▷김원정 1 (이상 서광주) ▷울산교도 일동 1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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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함라 지부장 조남욱, 부지부장 황인호 (이상 2월 13일자)◇바로잡음 본보 2월 10일자 1면 「여원장학금」 제하의 기사 중 如願은 如圓의 잘못입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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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타원 양장숙 선생이 2월 15일 노환으로 중앙수양원에서 입적했다.선생은 원기37년에 전무출신, 20여년간 중앙수양원에서 봉직해왔다. 17일 교당장으로 발인, 향년 74세, 법위는 법마상전급.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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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74학년도 신입생 선발고사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됐다.원광대학은 6개 단과대학과 19개학과 정원 5백80명 모집에 1천4백77명이 응시, 평균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한의대 한의학과로서 60명 정원에 3백여명이 응시,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이 법경대 경영학과로서 20명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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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교당 청년회(회장 한승남)에서 교도들과 학생회원들의 교도 찾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청년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도 찾기 캠페인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이번 행사로 ①묵은 교도 찾기 ②법회 안내하기 등의 추진을 위해 안녕엽서와 원불교 신보를 보내기로 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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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청년회에서는 2월 2일 회의를 갖고 청년회원 10대 의무를 제정, 실행키로 했다. 그 내용을 보면 ①입교 후 교전구입 ②교전봉독 ③조석심고 및 좌선 ④일원상 서원문과 반야심경 ⑤매 예회마다 질의건 1건 제출 ⑥법어 1구씩 쓰기 ⑦출석 잘하기 ⑧회원 법회인도 ⑨선행 1건씩 제시 ⑩기타 각종 회원의무 이행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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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주교당(교무 이덕심)에서는 2월 17일 가족법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법회에 출석 못하는 가족들을 법회에 인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40여명의 새로운 가족들이 출석하였다. 설교에는 조정근 청년회장.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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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지구 전기 고교 입시 부정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자결한 김주만 전 경북교육감의 천도재(초재)가 2월 14일 이공전 법감의 주례로 대구교당에서 거행되었다. 미망인 조화자 여사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거행된 이날 천도재에는 유가족과 고인의 친지들이 참석했다. 종재는 3월 27일 대구교당에서 거행된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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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제1백13회 원의회에서는 원기59년도 교역 지망자 76명에 대해 예비전무출신으로 승인했다. 이들은 지난 2워 9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날 원의회의 승인을 얻었다. 이날 승인된 예비전무출신들은 교직 또는 훈련기관에 의해 소정의 기본훈련을 받게 된다. 원기59년도 예비전무 출신으로 승인된 자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추천인.▷김성효(오종태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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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새마을 운동이 벌어져 길들이 곧게 뚫려져 아주 쓸모 있게 되었다. 새해 들어 교당마다에서 정초도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의 속을 곧게 뚫는 지름길은 기도이다. 기도의 횟수를 두터이 해갈수록 생각과 마음이 시원하게 뚫려 쓸모 있는 사람이 거듭됐으면 한다. 길도 막히면 못 쓰는 법, 하물며 사람의 속이 막혀서야 어디다 쓸 것인가. 천 가지 만 가
교화
원불교신문
1974.02.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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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물속에서 살고 있듯이 우리 인간은 경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천만 경계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며 내가 없다면 경계 또한 없는 것입니다. 경계는 밖으로부터 오기도하고 마음으로부터 일어나기도 합니다.경계를 피하여 세상의 인연을 끊고 산 중에 들어가 수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깥 경계를 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 가
교화
조희양 <수위단원, 보화당 이사>
1974.02.25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