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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박일광(법명ㆍ대중주식회사사장)씨는 5월 6일 필동교당 기성금으로 1백만원을 전달했다. 박씨는 사업차 귀국했다가 김경원(필동고문)씨와 송례성(필동주무)씨의 안내로 이날 법회에 참석, 교도들에게 『평화의 세계가 원불교에 의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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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당(교무 송순봉)은 6월 1일 마산 공설운동장에서 마산지역 예비군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연사는 이공전 법감. 이 법감은 이날 「유비무환과 종교와 인생」이란 제목으로 40분간 설교, 전군신자화 운동에 발맞추어 많은 예비군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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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까나」의 공연을 6월 2일과 3일 이리와 전주에서 가졌다. 「이태리」의 「마스카니」 작품인 「오페라」는 단막 70분의 연애극. 오현명 교수(연세대)가 연출을 맡고 김옥자, 박성원, 주완순 교수가 주연을 맡았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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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우회(회장 김용기)는 5월 23일 전주에 있는 각 대학 교우회원들을 초청, 전주교당에서 합동법회를 가졌다. 이날 오명순 원청지도위원은 『진리를 깨치고 사는 청소년이 되자』고 강조했고, 김은준 부교무(전주)는 『깨닫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김용기 전북대교우회장의 『각성하는 대학생이 되자』는 발표가 있었다. 전북대교우회를 비롯 원광대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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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구 교무회의가 5월 23일 승부교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금년도 하계교화 목표를 어린이 교화에 두고 7월 하순경 각 교당에서 일제히 어린이 학교를 개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어린이학교 개강에 따른 지도자 양성을 위해 각 교당에서 청년회원 1명씩을 선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지도자 강습을 갖기로 했다. 장소는 정읍교당. 한편 동교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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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적십자회(회장 기주영 약대3)는 원불교교우회와 삼동회 「레인보우」「ESA」「코스모스」 총학생회 봉사부 등과 합동으로 5월 29일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문리대 원불교학과 최동완(3년)양 등 1백16명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박진택 박사를 비롯 예수병원 병리담당 정동국 박사, 전북 적십자사 안전담당관이 이끄는 혈액은행에 1인당 4백80CC씩의 혈액을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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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교당 교도 40여명은 5월 15일~17일, 영산성지를 참배, 교단 창건의 발자취를 피부로 느끼고 성불제중의 서원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들은 5월 15일 서울을 출발 영산성지에서 1박, 16일 오후 성지를 떠나 광주에서 1박, 17일 정읍-내장사-금산사의 「코스」를 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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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교당 청년회에서는 지난 5월 19일, 20일 양일간 48명의 청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남 청년회에서는 5월 26일, 27일 양일간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평 안전유원지에서 각기 수련대회를 가졌다. 김충현 교무와 송영봉 교무의 인솔 아래 가진 이 수련대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원불교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써 탁구대회와 단별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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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수양원 제 8회 하선결제식이 5월 13일에 있었다. 입선한 20여명과 교도 30여명이 참례한 이날 정양선 수양원장은 훈사를 통해 『수도인이 모여서 공부하는 곳에는 맑은 기운이 어리어 인근에 있는 뭇 중생이 제도를 받는다하니 우리 입선인들은 세간의 모든 일을 쉬고 수양에 오롯하여 세계를 정화하는 수도인이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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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당(교무 이성신)은 6월 1일 육ㆍ일 대재를 봉행하고 기념비를 절약, 새마을에 「시멘트」를 보냈다. 대구교당은 요인회에서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 이번 대재 때에는 공양을 생략하고 「시멘트」 50포대 대금인 20만원을 대구매일신문사에 전달했다. 또 이번 농번기에는 보리 베기와 모내기를 하여 국가에서 벌이고 있는 증산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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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주년만에 지령 97호의 알뜰한 성장을 꾀해 온 「원불교신보」가 하나의 도약단계로 대판으로 지면을 넓히게 되었음을 충심으로 축하해마지 않습니다. 그간 「원불교신보」는 종교신문으로서 특유한 전통과 개성을 지니고 원불교 안에서 그 맡은 바 公器로서의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종단 안의 동향과 포교, 평론 등을 다루면서 종단의 기능을 작용하는 데 크게 이바지
교화
홍석영
1973.06.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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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 「타블로이드」 판에서 일약 대판으로 승격한 데 대하여서는 실로 가슴 가득히 축하하는 바이다. 그나마 신문이 탄생하여서 불과 지령 100호도 내기 전에 벌써 대판이 되었다는 것이 이 신문이 그 동안 쪼춤바리 걸음으로 발전하였다는 것을 말하여 준다.만일에 박수치는 소리를 이 글에 실을 수 있다면 이 사람은 두 손바닥에 벌겋게 피가 맺히도록 신나게
교화
권오석
1973.06.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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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중ㆍ고등학교(교장 정광훈)의 학습 및 경영 공개를 겸한 전북도 중ㆍ고교 교감협의회가 5월 25일 원광중ㆍ고교에서 열렸다. 40여명의 시ㆍ군장학사, 20여명의 이리시내 교장단, 그리고 도내 중ㆍ고교 교감 2백 5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설인수교육감은 훈시를 통해 『교감은 학생들이 살찌는 방향으로 교육방법 개선해 최선을 다 하라』고 지시하면서 『교과활동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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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방 ▶ 대산종법사 ▶ 박길진(원대총장) ▶ 김근수(교정원장) ▶ 서대인(감찰원장) ▶ 김홍철(예감) ▶ 성정철(중앙수양원장) ▶ 김영신(수위단원) ▶ 박제권(이리교무) ▶ 박영륜(이리부교무) ▶ 이현조(남원교무) ▶ 김은준(전주부교무) ▶ 최영명 (동이리교무) ▶ 이지일(정토회관주재 순교감) ▶ 김대심(무주교무) ▶ 이병은(법감) ▶ 황직평(법무) ▶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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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성대한 자리를 베풀고 제가 말씀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원불교 이리지부 청년회의 발전을 심축합니다. 대종사님이 원불교 창설의 「모토」를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고 하셨는데 오늘 날 더욱 더 이 표어가 절실해진데 대하여 나는 느껴지는 바가 큽니다. 인류의 역사는 말과 불을 사용하면서부터 시작되었고 이 역사 발전에 따라 인지도 차츰 발전하
교화
박노선
1973.06.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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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로 돌입해 들어가는 전야에 있는 요즘 오늘 제가 말씀드리게 될 제목 「새 역사를 위한 정신적 과제」는 무척 의미심장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오늘날처럼 종교의 역할이 사회와 세계를 향해 돌입해 들어가야 할 책임이 무거운 때는 없었고 인류 전체가 들끓는 세계에서의 안정을 지금처럼 갈구하고 있는 때도 유사이래 없었다고 봅니다. 어느 날 제자 한
교화
고범서
1973.06.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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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의 창조이리 청년회 주최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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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보」를 발행한지 어언 4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모든 면에서 흡족하지 못한 신보인데도 물심양면으로 보살펴 주신 교단의 지도자 및 독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올립니다. 생각컨대 「원불교신보」창간은 너무도 준비가 없이 다만 「以小成大」의 창립정신 아래 우선 「小」로써 겸손히 세상에 내놓고 본다는 소박한 심정이 출산의 용기가 되었다고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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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철(용신교무) ▶ 박찬명(지사교무) ▶ 성정재(용각교무)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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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보 창간 4주년 및 지면확대 자축연이 6월 5일 대산종법사, 김삼용 사장을 비롯 전사원과 교단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06.10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