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교단 간부훈련이 14일부터 중앙훈련원에서 기관장· 교구장· 교정원 각 부장급 이상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훈련원에서 열렸다.첫날 결제식에 이어 각 기관의 현황 보고를 듣고 이튿날부터는 「수신의 요법」「제가의 요법」「지도인으로서 준비할 요법」에 대한 대산 종법사의 법문을 황직평 법무실장이 소개하였으며 의식· 교리
66년도 후반기에 접어들어도 계획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교정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정도윤 재무부장은 8월 13일에 열린 수위단회에서 경과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특히 의식수입이 예산액에 현저히 미달하고 있음을 그 원인으로 지적했다.의식수입은 총 세입 예산의 45.8%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세입원으로 금년도 의식수입에 의한 세입 목표약은 1억 6천
금년 총회 및 추계훈련 일정이 확정되었다.8월 11일 열린 교정원 간부회의는 금년 총회 일정을 11월 7· 8일 양일간으로 확정하고 11월 7일 교정위원회 8일 중앙교의회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추계교무훈련은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16일간)로 확정했다.추계교무훈련은 연초 젊은 층과 나이 많은 층을 분리하여 세대별 훈련을 실시하여 젊은
<사진설명: 청년회원들의 자발적인 무의촌 치과 의료 봉사>돈암교당 청년회(회장: 이희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충남 금산군 제원면 원리에서 치과 의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어린이 여름학교를 개설했다.돈암교당 청년회가 무아봉공 정신으로 「무의촌을 찾아 실지 보은하자.」는 취지 아래 전개한 이번 치과 의료 봉사 활동은 제원 국민 학교
인간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살아가는 사회인이다.그러나 우리 인간 사회는 단순한 사회에서 점차 복잡한 사회로 발전하여 왔고 복잡하여진 사회는 그 자체 속에서 다시 세분화되고 정밀화 되어 현대에 와서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불신하거나 알지 못하게 되었다.과학문명의 발달로 생활이 기계화되고 자동화됨에 따라 인간의 노동력은 거의 무력하여지
<사진설명: 교단은 법위사정에 재가·출가 구분이 없다. 사진·초창교당 교도 김제옥 정사 승급식>제88회 임시수위단회가 8월 13일 교정원 회의실에서 열리어 ① 교도법위 사정 계획안 ② 중앙 법위사정 위원 보선 ③ 교규 「거진출진 규정」등을 심의 결의하였다.▽ 중앙 법위사정 보선: 이병은 위원의 열반으로 결원이던 자리를 안
전문적인 훈련요원 양성 필요지방교당은 법의 훈련도량언젠가 해외 토픽에서 소개된 침팬지가 생각난다. 한 수의사가 동물원 원장의 초청을 받고 차를 보낸다는 지점까지 나갔다. 거기엔 침팬지가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는데 수의사를 보고 뒤에 타라는 시늉을 한다. 침팬지를 쳐다보니 저런 동물이 사람의 왕래가 많은 거리를 과연 어떻게 운전할 것인가 도시 안심이 안 되어
큰 스님 영정 앞에일주(一柱) 향을 사루느니서산 이마 스치는 흰 구름바람 밖의 바람 소리오늘은 창백(蒼栢) 깊은 골뻐꾸기나 울어라.왜구의 하는 버릇하루살이 미친 작란(作亂)살인검 말발굽 소리청허(淸虛)침(枕)을 깨웠던가.제 지은 제 지옥이야제가 지고 가니라.탐욕의 그 가죽 주머니들이 진흙 발은 어찌한다.온통 다 살려 내고야사는 길도 트이는데 적멸의 화살을
신용협동조합은 서민 대중들에 의해 서민 대중을 위해 운영되는 조합이다. 공동 유대를 통해서 서로 믿고 아는 사람끼리 뭉쳐서 경제적 역경을 극복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그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영리 단체인 것이다.신협운동을 하면서 그 운영 원리를 살펴보면 많은 것을 느끼곤 한다. 잘 살기 위한 경제 운동으로써 더불어 사는 윤리 운동으로써, 사회를 밝히는 교육
<사진설명: 한 달에 두 번씩 바닷물이 갈라지는 하섬>하섬이 좋다고 하는 소문은 미리 듣고 있었으나 이번에 가서 보니 앉아서 생각하든 하섬보다 더욱 더 좋은 감상을 느끼고 왔습니다.그것은 육지와 하섬 사이 약 1.2km의 바닷물이 한 달에 두 번(그믐과 초하루) 간조로 모세의 기적이란 옛 이야기와도 같이 바닷물이 갈라지고 섬을 들어갈 수 있는 신
이 글은 대전교구 봉공회가 지난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소록도 나환자촌을 방문, 한복 바지 4백 벌과 라면 등 위문품 전달한 것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소록도 양지회 관장 국정일씨가 보내온 편지이다.“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뭇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이 되어주길”-여러분들이 저희 환자들을 위한 축원기도와저희들이 여러분을 위한 감사기도는
<사진설명: 강변입정상을 보였던 선진포>「」몇 해를 이엉을 하지 않은 지붕은 썩을 대로 썩어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고 조금이라도 가랑비가 내리면 방안에는 큰 비가 되어 뚝뚝 떨어졌다. 처화가 앉아 있는 무릎을 적시고 있어도 전혀 감각을 느낄 줄 몰랐다.스물다섯 살(1915) 들어설 무렵에는, 머리가 까치집이요 온 몸에 종기가 나고 부스럼 딱지가 붙
<사진설명: 이보시화씨>앞 못 보는 남편 위해 평생 시중집 한 칸 없는 생활 속에서 원망 모르고 자립신앙을 가진 것이 커다란 보람앞 못 보는 남편을 평생 돌보다가 남편이 죽자 교당에서 49재를 올린 후 남처럼 못 살고 죽은 영혼을 위해 다시 특별 천도재(백일재)까지 올린 김제교당 이보시화씨(69세).이씨는 13세 되던 해에 앞을 못 보는 18세
▽ 도림교당: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전화 313번(신설)▽ 휴스턴 교당: 10538 NORTONDR HOUSTON TEXAS 77043 전화 (713)-932-1368▽ 중흥교당: 광주 54~ 4016번(신설)▽ 신광교당: 함평 신광 29번(신설)
목포교당 어머니 성가대가 7월 5일 창단법회를 갖고 발족되었다.50여 명의 교도로 발족된 목포교당 어머니 성가대는 매주 법회 시간과 법회 후 1시간씩 성가 연습을 한다.지휘는 김진덕씨(목표 제일여고 교장), 반주는 배주현씨가 맡고 있다.
춘천 시내에 있는 원불교 학생회와 불교의 조계종 학생회 태고종 학생회는 친선 체육대회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7월 19일 춘천 제일고교 운동장에서 축구 배구 피구 계주의 4개 종목으로 열린 불교 학생 친선체육대회에서 춘천교당 학생회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설명: 김기원 교무>김기원(낙필) 교무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녹문 임성주의 기(氣)철학」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김기원 교무는 원광대 교학대를 나와 원광대 대학원에서 「엘리아데의 고대 정신성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다시 서울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이리 남중교당 교도 승정우(승정우 한의원 원장)씨는 지난 6일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은 분뇨처리원 등 이리시 청소원 1백 20명에게 여름용 상하의 1벌씩과 여름용 모자를 각각 선물했다.
서청주 교당은 지난 7월 26일 법인절을 맞아 일반 학생 어린이가 함께 모여 기념식을 갖고 연극 「법인성사」를 어린이극으로 선보여 이 날을 기렸다.한편 7월 23일부터 26일까지에는 어린이 여름학교를 개설했다. 참석인원 70명, 강사는 정덕은(영산선원 1년) 조충권 승용원(이상 교학대 1년).
▽ 소록교당 청년회가 창립되어 지난 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완도 명사십리에서 특별 해양훈련과 기도식을 갖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회장: 장원표, 부회장: 박동성(남) 박인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