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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당 원은회에서는 지난 2월 20일 불우이웃돕기 일일 찻집을 열어 모은 돈 6만원을 군청 불우이웃돕기 금고에 전달하였다.이들 원은회는 남원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로 방학을 이용, 원불교 정신을 남원지역사회에 선양하기 위해 작년 12월 28일에 창립하여 회장은 김만춘씨가 맡고 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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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는 제2회 교구 교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다음과 같이 임원개선을 하였다.▲ 회장= 김제원(제주교당) ▲ 부회장= 황경원(제주교당) 김도경(서귀포) ▲ 간사= 이흥근(도순) 강충훈(애월) ▲ 고문= 정도관(제주) ▲ 양법정(제주)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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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선원 입학식이 33일 선원 법당에서 양도신 선원장을 비롯 학부모, 내외인사들의 축하 속에 거행되어 14명이 입학했다.이들 14명은 지난 2월 4일 동산선원에서 실시한 원기 65년도 입학시험에 응시, 모두 합격되었다.입학시험에는 금년 영산선원 초급과정 2년을 졸업한 13명과 편입생 1명이 응시하였는데 시험과목은 정전, 대종경, 교사, 한문과 정기일기, 피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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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5백 65명의 학사를 배출하는 원광대 79학년도 학위수여식>원광대 79학년도 학위 수여식이 2월 26일 오후 2시 동교 실내 체육관에서, 김근수 학원재단 이사장과 김학종 도지사 유재영 교육감을 비롯, 교직원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날의 학위 수여식에서 김근수 이사장은 『갈고 닦은 지성은 민족과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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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65년도 인사가 수차례 조정 작업을 거쳐 2월 27일 수위단회 인사 특별위원회와 28일 원의회 인사 위원회에서 확정 29일자로 발령했다.총무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금년 인사는 대산 종법사의 유시에 따라 인사 폭을 최대로 줄이고 휴무자 복직과 신설교당 교무파견에 연관된 소수의 교역자 이동에 그쳤다고 금년 인사를 말했다금년 인사를 보면 청주와 춘천의 교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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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김정용 부총장><사진설명: 유기현 교무처장><사진설명: 김인용 사무처장>교립 원광대는 발전에 따른 기구를 대폭 개편하여 명문 사립대학으로의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2월 27일 밝혀진 대학기구 개편을 보면 부총장제를 두어 총장을 보필하고 새로 신설된 기획실장을 겸임하게 하였으며 사무국을 경리부로 경리과를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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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선원 제17회 졸업식이 2월 25일 동산선원 법당에서 거행되었다.교단 간부진과 학부모들의 축하 속에 거행된 졸업식에서 24명(남자 6명) 전무출신이 새로 배출되었다. 이들 24명은 영산선원에서 초급과정 2년을 이수하고, 다시 동산선원에서 고등과정 3년을 이수하여 예비교역자로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중앙총부에서 실시한 5급 교역자 자격 고시에 22명이 합격했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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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2개 대학 대표 70명이 영산성지로 출발하고 있다.>전국 원불교 대학생 연합회 주관 제3차 영산성지 순례 대 행군이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국 22개 대학 대표 70여 명이 참가 개최되었다. 「성자의 혼을 체 받자. 효율적인 대학생회의 운영 방안, 사요실천과 새 생활 운영」을 주제로 한 이번 순례 대행군은 19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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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에 「고삐 풀린 말(馬)」이란 말이 있다. 제한된 공간 안에서만 활동할 수 있게 매여졌던 고삐가 풀려 제 스스로 자유스럽고 거침이 없이 활동하는 말(馬)을 이야기 한 것이다.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고삐들을 가지고 산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 고삐를 구속으로 생각을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스스로 고삐를 수없이 만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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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교단의 새 일꾼으로 서원을 다짐하는 44명의 새 교역자 출가식>새 교역자 44명이 탄생했다.(얼굴 3면)2월 26일 오전 10시 중앙총부 기념관에서 거행된 원기 65년도 출가식은 하얀 법복을 입은 44명의 새 교역자가 1천여 명의 우렁찬 박수 속에 입장, 시작되었다.박광전· 이공주 법사 등 교단 원로 및 김근수 교정원장
교화
원불교신문
1980.03.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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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은 신앙이 깊은 민족이다. 불교는 맥맥히 전승되어 생활속에 밀접하게 자리 하였다. 유교는 조선조의 통치이념으로 숭상되는 가운데 조상숭배사상을 확립시켜 미풍양속을 가꾸었고 도교는 옛부터 전해오는 신선사상과 관련 하였다. 기독교 또한 오늘날 한국인이 많이 찾는 종교사상이 되었다.하지만 외국사람이 한국사람은 아니요 우리 대신 한국사람의 삶을 살아줄 수 없고
교화
방성심
1980.03.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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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979. 9. 18 「공간사」에서 단소 독주를 발표하는 백경>≪-「추사」에서 「백경」으로 이어지는 민간풍류-≫백경(白耕) 김무규 선생하면 서울에서는 별반 알려져 있지 않은 율객이다. 그는 전라남도 구례군 량구례음 산성리, 조용하고도 아름다운 산촌에서 평생을 거문고와 단소, 그리고 교직생활로 만 70평생을 보내시는 아주 깔끔한 노인이시
교화
원불교신문
1980.02.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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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에 임한 지도 어언 3년이다. 내게 주어진 중책을 느낄 때마다 교화란 자신의 교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원의 진리를 물처럼 사용하고 일원의 세계를 내 집 삼자고 하시던 스승님의 말씀처럼 되어지이다. 마음으로 되뇌이며 하루하루를 보낸다.고요하고 아늑한 기장의 하늘 위로 떠오르는 눈부신 태양을 나는 좋아한다. 힘겹고 지친 내 마음이 뵈기만 해
교화
이은숙
1980.02.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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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월 4일에서 7일까지 실시된 새 마음 연수원 교관단의 원불교 훈련을 마치고 교관들의 감상과 일기를 쓴 글이다.<편집자>인간이 진리를 의식함은 진리의(절대자) 존재를 증명함이라 확신한다. 또한 인간이 참 진리를 찾아 방황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비극이다.원점을 찾고 고향을 찾아 헤매다가 어렴풋이나마 적은 소리로 들리는 듯 하고, 미력
교화
원불교신문
1980.02.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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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헌 제11조와 12조 각 1항을 보면 「본교는 교리를 신봉하는 교도로서 교단을 구성하며 교도는 재가교도와 출가교도로 구분한다.」고 밝히고 있다.재가교도와 출가교도는 교규의 정한 바에 따라 각각 호칭이 있고 또한 그렇게 불리워져야 한다.그러나 교도의 호칭이 과연 규정대로 사용되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그것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교화
원불교신문
1980.0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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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루불 박물관 서편에 있는 오베리스크 탑 앞에서 큰 딸(右)과 필자>마드리드런던에서 훌쩍 비행하여 스페인 <마드리드>에 닿았다. 마치 이웃집에 가듯. 상상 외로 국토가 메마르다. 이런 거리에서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가 나온 것은 기이하기만 하다. 명소인 <프라도> 미술관을 둘러보고 다시 유럽으로-.
교화
원불교신문
1980.0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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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조정욱씨>용돈이 생기면 연원 달기와 교서보급에 힘써모든 것을 죽기로써 참고 견디면 즐거움 생겨촉 없고 주위 경계에 동하지 않는 평범한 교도『저희 할머니는 너무 부지런해요. 새벽 4시만 되면 일어나 심고 좌선 독경을 해요.』국민 학교 4학년인 손녀 은정양의 말이다.철타원 조정욱(77세) 할머니는 1914년 6월 9일 전북 함열에서 태어
교화
원불교신문
1980.02.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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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정도윤 재무부장>총부 환경개선 등 정문 건립 시급복지법인 설립코 보육사업 도와전문적인 실력도 없고 역량도 부족한 데 또 다시 중임을 하게 되어 그 동안 제위 선생님과 동지 제현들의 호념 하에 대과없이 오늘에 이르게 된 점 무한히 감사드리는 바입니다.급변하는 오늘날의 경제상황 속에서 중앙총부의 재정을 담당하고 또 교단 경제의 활로를 모
교화
원불교신문
1980.02.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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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오희원 공익부장>교역자 위한 종합병원 설립 지급봉사하고 베푸는 교단풍토조성공익부 업무는 교역자 요양 및 치료를 비롯하여 후생복지 사업과 자선구호 활동이 중요 업무로 되어 있습니다.이 막중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채 다시 중임을 맡고 보니 먼저 죄스런 마음이 앞섭니다. 다만 그 동안 대과 없이 지내온 것은 위로 종법사님 이하 여
교화
원불교신문
1980.02.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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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목표교당: ②1667(신설)
교화
원불교신문
1980.02.25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