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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결코 외롭지 않다.진리는 영원하고 또한 절대적인 것이다.그러나 현실 사회는 진리의 영원성과 절대성을 믿기 어려울 때가 많다. 심지어는 진리 그 자체의 존재까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모든 성현들이 한결같이 진리를 가르쳤고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진리를 갈구해왔지만, 눈앞에 전개되는 현실은 성현의 말씀을 믿기 어려울 때도 많고 갈구하면
교화
원불교신문
1979.01.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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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배산 기슭을 새로 일구어 만든 목련동산 속의 원광여자 중·종합고등학교>배산 기슭에 새 역사원광여자 중· 종합고등학교는 이리시의 공원인 배산 기슭으로 이전, 새 역사의 막을 열었다.1만 6천 평(중학 7천 평)의 부지에 중학교사 5층 55교실, 고교 4층 44교실 3천 5백 평으로 이 속에서 46학급(고교 21
교화
원불교신문
1979.01.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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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신년식에서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제가 별 날이 아니고 오늘이 별 날이 아니건마는 어제까지를 일러 거년이라 하고 오늘부터를 일러 금년이라 하는 것 같이, 우리가 죽어도 그 영혼이요 살아도 그 영혼이건마는 죽으면 저승이라 하고 살았을 때에는 이승이라 하나니, 지· 수· 화· 풍 사대로 된 육체는 비록 죽었다 살았
교화
원불교신문
1979.0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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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대산 종법사>상생상화로 믿음과 은혜를 심자.은(恩)은 뜨거운 정의, 정의는 곧 도덕이라도덕이 행해져야 세계평화가 이룩된다.현대윤리는 인간 본위의 좁고 차별된 것이 아니라 원만 평등한 만유의 윤리새해를 맞이하여 교단과 국가와 온 세계에 법신불 사은의 가호가 날로 더하여 전 생령의 복조가 충만하기를 심축하는 바입니다.역사의 흐름을 살펴
교화
원불교신문
1979.0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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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불교 출현의 역사적 의의물질과 정신은 우리 인간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불가결로서 정신은 주(主)이며 본(本)이고 물질은 종(從)이며 말(末)인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 정신이 물질을 잘 사용하는 주인이 되어야 과학문명이잘 선용되어 만 생령이 유익될 것이다. 그런데 근세에 들어와 과학문명은 일방적으로 급격히 발달하여 물질의 세력은 날로 융성하였고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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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불교 출현의 역사적 의의(개교 동기)(20점)2. 일원상 신앙과 불상 숭배의 차이점(20점)3. 작업취사의 요지와 방법(20점)4. 참회의 방법(20점)5. 다음 ( ) 안에 알맞은 글을 써넣으시오.(20점)① 다음 특신급 조항 ( )에 글자를 쓰시오.(5점)우리의 ( ) ( )를 대강 이해하며 모든 ( )이나 생각이나 ( )이나 ( )이 다른 세상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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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법도와 포부에 나의 신심이 커간다.『신성품 1장, 정전 일원상의 신앙』의 신심을 스승을 생각하며…신심은 ① 종교를 믿는 마음 ② 옳다고 꼭 믿는 마음(믿음)입니다. 저는 일원상의 진리를 믿기에 일원상의 신앙을 합니다. 원불교를 믿는 마음이 간절하기에 신심도 있습니다. 신심은 믿음(신앙)입니다. 신성품 1장의 스승은 대종사입니다. 현하&h
교화
이원경
1978.12.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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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대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안락을…금년은 유난히도 바쁘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원불교가 무슨 종교인지 모르고 결혼한 저에게 당신은 『앞으로 겪어가야 할 수 없이 많은 고난의 길』이 전무출신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불교를 이해하는 길이 당신을 이해하는 첩경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법회에 나가고, 교전을 읽었습니다. 더욱 공부에 힘써 보려
교화
김정연
1978.12.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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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회상에 떳떳하고 자랑할 만한 일꾼이 되자.문정 교무는 보아라. 무오(戊午)의 세(歲) 밑에 서서 세월이 덧없는 제행이 무상함을 또 다시 아쉬워하면서 지난 일을 되돌아보며 몇 자 문정 교무에게 붙인다. 문정 교무 교직 생활도 이제 6년이 다 되었다.그동안 내가 보기에 문정 교무는 용케도 비티고 견디어냈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 늘 얼굴이 밝고 보람을 느끼며
교화
나철중
1978.12.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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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을 기용, 재정을 통일 관리시대의 급변에 따라 사회가 크게 변천되고 사업이 확장되고 있으므로 교단적으로도 제도 면에 있어 많은 쇄신이 있어야 세계적인 종교로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런 의도에서 다음의 네 가지를 생각해 보았다.첫째 장학제도의 확충이다. 일반이나 교도가 다함께 관심을 갖는 사업이므로 대폭 확충하여 ① 교화에 전문하는 인재 양성
교화
박제권
1978.12.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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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고 이대하 선생>일어교전으로 본토인에게 먼저 교화를한국의 선비정신 보여준 인품일본 교화의 길잡이 윤산 이대하 선생님. 노환의 병고를 넘어선 한결 같은 신심으로 교전 일어 번역을 완수, 요양비까지 바쳐 간행하였고, 오늘날 이 교전이 기초가 되어 일본 교화가 싹이 트고 있는 이 때 열반(10월 16일)의 비보를 듣고 보니 착잡한 심경 무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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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교구 2백 10명 응시▼ 교단의 금년 시책에 따라 전국적으로 교리학교가 개설되어 8백 41명이 교리학교를 이수하였고 지난 13일에는 교화부에서 수료자들의 교리실력을 평가하는 고시가 전국 일제히 실시되었다.7개 교구에서 2백 10명이 응시하여 1백 18명이 합격되고, 화제도 분분○… 부부 응시 5쌍으로 이체▼ 90점 이상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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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계 활동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아시아 지역의 최대 공연장으로 등장한 세종문화회관 준공과 그 개관 기념공연, 폐문 위기 일보 전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난 소극장, 제1회 전국 대학 연극제전,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들 수 있다.그러나 그 내용이 대체적으로 격조 높은 예술성이 부족했고 통속적인 상업주의 근성에 젖었다는 것이 주된 결산 평가인 듯. 한편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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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대맥이라고 해도 섭섭지 않을 조계종이 포교, 교육 활동의 큼직한 연례행사를 거르는 빈약한 78년 한 해였다는 것은 조계종의 자체 문제이기에 앞서 한국 불교문화계의 침체라는 면에서 크게 서운한 일.조계종의 이런 저조의 진원은 뭐니 뭐니 해도 해묵은 자체 분규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격심했던 종권 다툼특히 「4· 8 봉축」행사가 전례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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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로 향한 웅비의 발돋움을 한 해 앞둔 79년의 새 장(章)이 열리려 하는 언저리에 이르렀다.실질적인 7대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는 해인 79년도의 정치 풍토는 그야말로 「정치는 예술이다.」는 말처럼 멋스런 한 해가 되어야겠다. 그것도 78년도의 결산을 거울삼아서 말이다.사회계특혜파고 상승곡선외화행사 공권력만 비대기업윤리 해체 돌 던질 자 그 누구말 같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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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당 교도회장 김진구 선생이 12월 9일 진안 자택에서 열반.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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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당 특별정진 49일 기도 해제식이 11월 26일 동 법당에서 있었다.49일 동안 1일 평균 40명이 참석, 정진에 힘을 기울인 이번 기도회에서는 출석 개근자가 20명이었다.군산 「성화의 밤」가져군산교당은 청년회 주관으로 제5회 「성화의 밤」을 개최, 가족 성가경연 및 시 낭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졌다.이날 가족성가 부르기 최우수상은 소경화 가족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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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당 30대 모임인 청화회원들은 11월 30일 꽃꽂이 전문인 당교당 청년회원 이화연씨의 지도로 꽃꽂이 강습을 받았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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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교리학교 수료식이 12월 14일 6시 30분 종로교당에서 있었다.이날 수료자 중 개근 8명 정근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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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당 유년회원 유연범군이 12월 13일 대전 문화방송 TV에서 실시한 충남 교육감배 쟁탈 노래자랑 「예쁘고 아름답게」프로 연말 결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 트로피와 아울러 부상으로 TV 1대를 받았다.유군은 대전교당 유재홍 교도 부회장과 강면행화 주무의 막내 아들이며 평소 학교 성적도 상위권에 드는 우수한 학생이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