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우리는 모두 개별적인 존재로 이 세상에 오고, 때로는 약점을 안고 성장하면서 자기 고유의 길을 걸어가는, '모두가 별 같이 빛나는 존재'다. 김재익·정소연 젊은 부부가 꿈을 일구고 있는 별의별 교육문화협동조합, 이곳에서는 모두가 별 같이 빛난다. 김재익(38) 이사장과 정소연(37) 이사가 이들 부부의 공식 명함. 인터뷰를 위해 부부는 강원도 원주 치악산 숲 속에서 익산으로 걸음을 했다. 혼자 먼 길 달려올 기자를 염려해준 부부의 배려, 오래 기억될 만남이 이렇게 시작됐다. 발도르프를 지향하
사람꽃, 피다
이여원 기자
2019.01.1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