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임병학 교수] 성리품 5장에서는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큰 도는 서로 통하여 간격이 없건마는 사람이 그것을 알지 못하므로 스스로 간격을 짓게 되나니, 누구나 만법을 통하여 한마음 밝히는 이치를 알아 행하면 가히 대원정각을 얻으리라'"이라 해, 대도의 특성과 대원정각을 말씀하고 있다.성리품 3장에서는 '대도원융'을, 여기서는 '서로 통하여 간격이 없다'는 '상통무간(相通無間)'과 '만법을 통하여 한마음을 밝힌다'는 '통만법명일심(通萬法明一心)&
불조요경
임병학 교수
2019.02.26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