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울교구 사상교당이 대각개교절과 석존성탄절을 맞아 음악회가 있는 연등기도를 올리며 보은하는 삶을 다짐했다. 9일 사상교당 마당에서 열린 '제4회 연등아래 작은음악회'에는 재가출가 교도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해 작은 마당을 가득 채웠다. 아코디언, 통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노래 등이 연주된 이날 음악회는 교구 사무국 박화영 교무를 비롯한 재가출가 교도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사상교당에는 각종 꽃나무가 풍성한 마당 곳곳에 연등이 밝혀지고 교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저녁 공양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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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9.05.16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