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신현교당이 늦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음악법회를 열고 천지은혜에 감응하며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기원도 올렸다. 7일 신현교당 대각전에서 열린 가을음악법회에는 재가교도 음악인들이 초청돼 만돌린과 통기타, 대중 가요, 일렉 기타 등을 연주하며 법회 참가자들을 깊어가는 가을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 분당교당 김법해 교도가 ‘잘있거라 내고향’, ‘사반아의 꽃’ 등 세 곡으로 만돌린 연주를 선보였고, 광주교당 김자연·박대성 모자 교도가 통기타 반주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래를 불렀다. 특히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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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21.11.18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