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경주화랑고등학교는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3박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울리는 작은 마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주제로 베트남 해외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화랑고는 기존 관광 중심의 수학여행과는 달리 현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우리의 문화도 알리며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여행을 목표로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제2차 북미회담 장소인 하노이를 찾아 베트남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남북통일의 필요성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하롱베이 티톱섬에서는 버스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19.11.14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