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임춘희(법명 선경)도무가 사단법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8대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달 9일 사단법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3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8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임 신임회장은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102명 중 찬성 96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전북치과위생사회장을 역임하며 40여 년을 임상 현장에서 환자 진료와 학생 실습 지도를 해온 임 신임회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 현실화,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협회'를 약속했다.
원광대학교 병원 무료 진료단(단장 이기상 교수, 원광대학교 산본한방병원 진료부장)은 21~30일 네팔 고지대인 남체바질에서 은혜를 나누고 돌아왔다. 네팔에서만 5번째 봉사활동이다. 이번 진료는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네팔교당(교무 이하정)과 크린에베레스트원정대(대장 한왕용)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참가 의료진은 한방부문에서 이기상 교수, 김도호 한의사, 김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