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감도는 2018년, 문재인·김정은 남북 두 정상이 평양에서 세 번째 만남을 성사시켰다. 9월18일~20일 2박3일 초긴장 상태로 이뤄진 제3차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힘찬 발걸음을 한발 더 내디딘 순간이었다.이 자리에 원불교 대표로 한은숙 교정원장이 동행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시민사회·종교계 등으로 이뤄진 52명의 특별수행원 그룹에 한 교정원장은 개신교·불교·천주교와 함께 4대 종단 대표로 선정됐다. 종법사 선거와 일정이 겹쳐 고민이 많았다는 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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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법진 기자
2018.10.04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