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장-2 :何以故오 須菩提야 以諸菩薩이 不受福德故니라 須菩提-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云何菩薩이 不受福德이니꼬 須菩提야 菩薩의 所作福德은 不應貪着일새 是故로 說不受福德이니라.(어찌한 연고인고 수보리야 모든 보살이 복덕을 받지 아니하는 연고니라. 수보리 부처님께 사뢰어 ...
28장-1: 須菩提야 若菩薩이 以滿恒河沙等世界七寶로 持用布施라도 若復有人이 知一切法無我하야 得成於忍하면 此菩薩이 勝前菩薩의 所得功德이니라.(수보리야 만일 보살이 항하사 같은 세계에 가득 찬 칠보를 가져 보시에 사용할지라도 만일 다시 어떠한 사람이 있어 일체 법에 아(我...
27장: 須菩提야 汝若作是念호대 如來- 不以具足相故로 得阿耨 多羅三藐三菩提아 須菩提야 莫作是念호대 如來不以具足相故로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라 하라.(수보리야 네가 만일 이러한 생각을 하되 "여래가 구족상을 취하지 아니한 고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하느냐. 수보리야 "여래가 구
26장: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可以三十二相으로 觀如來不아 須菩提言하사대 如是如是니이다 以三十二相으로 觀如來니이다.(수보리야 네 뜻에 어떠하냐. 가히 32상으로써 여래를 보겠느냐. 수보리 말씀하되 그러하고 그러하옵니다. 삼십 이상으로써 여래를 보겠나이다.)법신은 형상으로 ...
25장: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汝等이 勿謂如來作是念호대 我當度衆生이라하라 須菩提야 莫作是念이니 何以故오 實無有衆生如來度者니 若有衆生如來度者인댄 如來卽有我人衆生壽者니라.(수보리야 네 뜻에 어떠하냐 너희들이 여래가 이러한 생각을 하되 "내가 마땅히 중생을 제도한다&...
24장: 須菩提야 若三千大千世界中에 所有諸須彌山王如是等七寶聚를 有人이 持用布施라도 若人이 以此般若波羅蜜經으로 乃至四句偈等을 受持讀誦하며 爲他人說하면 於前福德으로 百分에 不及一이며 百千萬億分과 乃至算數譬喩로도 所不能及이니라.(수보리야 만일 삼천 대천 세계 가운데에 있는 ...
22장: 須菩提- 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佛이 得阿 多羅三 三菩提는 爲無所得耶이까 佛言하사대 如是如是하다 須菩提야 我於阿 多羅三 三菩提에 乃至無有小法可得일새 是名阿 多羅三 三菩提니라.(수보리 부처님께 사뢰어 말씀하되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얻으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얻은...
21장: 須菩提야 汝勿謂如來作是念호대 我當有所說法이라하라 莫作是念이니 何以故오 若人이 言호대 如來有所說法이라하면 卽爲謗佛이라 不能解我所說故니라.(수보리야 너는 여래가 이러한 생각을 하되 "내가 마땅히 설한 바 법이 있다" 하리라고 이르지 말라. 이러한...
20장:須菩提야 於意云何오 佛을 可以具足色身으로 見不아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如來를 不應以具足色身으로 見이니 何以故오 如來說具足色身이 卽非具足色身일새 是名具足色身이니이다. (수보리야 네 뜻에 어떠하냐. 불타를 가히 구족 색신으로 보겠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
19장:須菩提야 於意云何오 若有人이 滿三千大千世界七寶로 以用布施하면 是人이 以是因緣으로 得福多不아 如是니이다 世尊이시여 此人이 以是因緣으로 得福이 甚多니이다. (수보리야 네 뜻에 어떠하냐 만일 어떠한 사람이 있어 삼천 대천 세계에 가득 찬 칠보로써 보시에 사용하면 이 ...
18장-2;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恒河中所有沙를 佛說是沙不아 如是니이다 世尊이시여 如來說是沙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一恒河中所有沙하야 有如是沙等恒河어든 是諸恒河所有沙數佛世界-如是寧爲多不아 甚多니이다 世尊이시여.(수보리야 네 뜻에 어떠하냐. 항하 가운데 있는 바 모래...
18장-1;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 有肉眼不아. 如是니이다. 世尊이시여 如來- 有眼이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 有天眼不아. 如是니이다. 世尊이시여 如來- 有天眼이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 有慧眼不아. 如是니이다. 世尊이시여 如來- 有慧眼이니이다....
17장-5: 須菩提야 菩薩도 亦如是하야 若作是言호대 我當滅度無量衆生이라하면 卽不名菩薩이니 何以故오 須菩提야 實無有法일새 名爲菩薩이니 是故로 佛說一切法이 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라하나니라.(수보리야 보살도 또한 이와 같아서 만일 이러한 말을 하되 "내가 마땅히 무량 ...
17장-4:須菩提야 如來所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는 於是中에 無實無虛니 是故로 如來說- 一切法이 皆是佛法이라하니라.(수보리야 여래의 얻은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이 가운데에 실함도 없고 허함도 없나니 이런 고로 여래가 설하되 "일체 법이 다 이 불법이라" 하나니라.)그 자리는 다 비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지만, 그
17장-3:佛言하사대 如是如是하다 須菩提야 實無有法하여 如來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니라.(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그러하고 그러하다. 수보리야! 실로 법이 있어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일이 없나니라.) 부처님께서 기특하게 생각하시어, '그렇고, 그렇다! 네가 참 잘 알아들었구나!' 하시는 말씀이다. 해공제일 수보리가 부처님의
何以故오 若菩薩이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하면 卽非菩薩이니라.(어찌한 연고인고. 만일 보살이 아상과 인상과 중생상과 수자상이 있으면 곧 보살이 아니니라.) 여기서 중생을 제도했다 했을 때 제도한 주인공(主體)을 능(能)이라 하고, 제도 받는 대상(客體)을 소(所)라고 한다...
17장-1: 爾時에 須菩提-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善男子善女人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한 이는 云何應住며 云何降服其心이니꼬. (이 때에 수보리 부처님께 사뢰어 말씀하되 세존이시여 선남자 선여인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한 이는 어떻게 주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받으오리까.)이 장에서는 아무리 특별한 것을 얻었더라도 모든 아견을 다
16장-2: 須菩提야 我念過去無量阿僧祗劫하니 於燃燈佛前에 得値八百四千萬億那由他諸佛하야 悉皆供養承事하야 無空過者호라. (수보리야 내가 과거 무량 아승지겁 일을 생각하니 연등불 앞에 팔백사천만억 나유타 모든 부처님을 얻어 만나 다 공양하고 받들어 섬겨서 한 분도 빼놓은 일...
16장-1: 復次須菩提야 善男子善女人이 受持讀誦此經호대 若爲人輕賤하면 是人이 先世罪業으로 應墮惡道련마는 以今世人이 輕賤故로 先世罪業이 卽爲消滅하고 當得阿多羅三三菩提하리라. (또한 수보리야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을 받아 가지며 읽고 외우되 만일 남에게 업신여김이 되면 이...
15장-2: 若有人이 能受持讀誦하야 廣爲人說하면 如來悉知是人하며 悉見是人하야 皆得成就不可量不可稱無有邊不可思議功德하리니 如是人等은 卽爲荷擔如來阿耨多羅三藐三菩提니라.(만일 어떠한 사람이 있어 능히 받아 가지며 읽고 외워서 널리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하면 여래가 다 이 사람을 알며 다 이 사람을 보아 다 헤아릴 수 없고 일컬을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