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박명효] 매년 학교 밖으로 나오는 4만~6만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를 그만두었다고 해서 학업을 중단하거나 꿈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학교를 그만둔 사유를 살펴보면 다른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고 싶어서 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여 상급학교에 진급하기 위해, 내 특기를 살리려고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많다. 이는 학교라는 교육시스템 외의 다른 방법으로 학업을 이어가거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자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것이다. 이에 국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2014년)하고 학교 밖 청
청소년세상이야기
박명효
2019.09.1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