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 중앙총부가 있고 교화의 발판이 되고 있는 전북지역에 1인가구 증가폭이 커 주목된다. 전북지역 전체 가구에서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5%대를 넘어섰다. 10가구 중 3가구가 혼자 살고 있는 셈이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21만3천750가구(28.9%), 2021년 27만6천153가구(35.7%)로 6년 새 6만2천여 가구가 늘어났다. 이 같은 추세면 2050년에는 42.3%에 이르러 10가구 중 4가구가 혼자 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3월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대한민국이 고령화되고 청년과 아기가 사라지는 가운데, 원불교 인구도 그 속도가 위협받고 있다는 진단이다. 특히 교단 인구문제는 현재 전라북도가 겪고 있는 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 증가를 그대로 닮았다. 이러한 구조는 자연적으로 개선되기 어려우며, 선제 대응 없이는 교단의 생존조차 위태롭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교단 전체적인 각성과 함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새롭고 창의적인 교화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같은 내용은 9월 1일 원불교청년회와 원불교 교화연구소가 주관한 세미나 ‘인구구조 변화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20 청소년교화박람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장 교화자들에게 자신감을 더해 줄 2020 청소년교화박람회는 알차고 혁신적인 프로그램들로 참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청소년교화박람회의 키워드는 ▷만나보고서 ▷들어보고서 ▷배워보고서 ▷공유해보고서 ▷나눠보고서이다. ‘만나보고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X하자센터 ‘10대 연구소’의 다양한 데이터와 활동을 듣는다. 10대연구소는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인문사회과학연구소로 당사자의 시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