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기5년(1920년) 소태산 대종사의 교강 발표가 재가출가 교도들의 제법성지 수호 의지로 새겨졌다.변산 원광선원은 9일 교강선포 99주년 기념법회를 진행하고 제법성지 수호와 교강선포 의미를 새겼다. 부안지구 성지사업회운영위원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법회는 부안 부풍오감차문화원 헌다례로 식전 경건함을 고조시켰다. 이어 법신불전 헌배, 입정, 영주, 기원문, 심고, 독경 순으로 진행된 법회에서 재가출가 교도들의 정성스런 독경과 기원문이 올려졌다. 이날 설법은 한은숙 전북교구장이 전했다. 한 교구장은 "변산 제법
익산시민을 위한 마음학교가 13일 익산전통차문화원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 익산 '마음학교'는 누구나 쉽게 자기 마음을 자각하고 깨어나서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취지가 있다.'마음공부와 놀자'란 주제로 열리는 익산 '마음학교'는 매...
서울교구 교정교화봉사회(회장 윤경중) 훈련이 27일 군산 나포리선교소를 중심으로 자연과 호흡하며 펼쳐졌다.이들은 나포리선교소에 도착하여 이진수 교무로부터 “사업과 인생뿐만 아니라 신앙에서도 성공해야 비로소 원만한 사람의 길을 가는 것”이란 강의를 받들었다.이어 자연염색 전문가인 김선림 예비교무(원광대원불교학과 3년)와 함께 다양한 자연염색을 실습했다.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