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정교화봉사회훈련

▲ 서울교구 교정교화봉사회 회원들이 자연염색전문가인 김선림 예비교무의 실습을 겸한 강의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다.
서울교구 교정교화봉사회(회장 윤경중) 훈련이 27일 군산 나포리선교소를 중심으로 자연과 호흡하며 펼쳐졌다.

이들은 나포리선교소에 도착하여 이진수 교무로부터 “사업과 인생뿐만 아니라 신앙에서도 성공해야 비로소 원만한 사람의 길을 가는 것”이란 강의를 받들었다.

이어 자연염색 전문가인 김선림 예비교무(원광대원불교학과 3년)와 함께 다양한 자연염색을 실습했다. 마음가짐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염색이 곧 수행이라는 등식을 일깨우며 나포리의 자연속에서 좀더 깊은 교정교화의 길을 되새겼다.

이들은 모악산에 위치한 토지 차문화원을 방문해 교정교화에 응용할 다도와 차예절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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