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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응철 교정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7대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16일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통령은 재임기간 종교인들의 협력에 감사한다고 밝혔고, 장 교정원장은 원불교의 근원성지가 있는 영광지역에 핵폐기장이 건설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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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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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상 받을 때면 올해도 건강했구나 생각하고 감사하죠”한해 한해 쌓이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아무 것도 아닌데 무슨…”말끝을 흐리는 관타원 하백도행 교도(75). 일흔다섯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하다. 원기54년(1969) 입교하면서 “이 회상 만났으니 결석 안하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한 것이 서원으로 이어졌다고 한다.대구교당에서 동서인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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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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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심은 해 거듭하며 성숙겨울 바람을 안고 얼어붙은 땅을 밟으며, 첫 부임지인 부산교구 구포교당을 향해 설레는 마음으로 기차에 몸을 실었다. 연약하지만 끈질기게 나를 지켜준 성불제중의 서원에 은혜가 느껴지는 순간이다.차창밖에 스치는 눈 덮인 벌판을 바라보며 첫 출가의 결심에서 9년이 지나 출가식을 올린 지금을 가만히 돌이켜 본다. 흰 눈 맞으며 저 나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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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교무
200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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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구 북신교당 조환국 교무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것을 인정받아 8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조 교무는 매주 통영지역에 위치한 충열여고를 비롯 충무고등학교와 충무여중에서 학생상담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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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형기자
200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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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나온 세기에 식민지, 6·25, IMF 등 많은 위기를 겪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민족은 국가의 이 위기들을 슬기롭게 타개하였다. ‘위기’를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개념으로 파악하여 전화위복의 기회로 살려 쓰는 지혜를 발휘했기 때문이다.오늘의 교단에 있어서도 점차 위기론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를 슬기롭게 타개해야 하는 우리의 과제가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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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태교무
200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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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대연이 출범한지 22년째 됩니다. 양적 증가와 질적 변화의 노력을 동시에 꾀해야 한다고 봅니다. 때문에 교우회 신설과 원불교 교리의 대사회적 실천을 함께 해 나가야죠.”올해로 9년째 원불교서울교구대학생연합회(이하 서대연) 지도간사를 맡고 있는 최성의 교도(서울교당). 대학을 다니며 동아리 활동을 한 것까지 합치면 원불교대학생 교화를 위해 일한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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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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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제복사에 근무하는 문정혜 교무는 여자교무들의 정복만을 일생동안 만들어 왔다.20년 바느질 외길 인생흰저고리 검정치마로 대변되는 여자교무들의 정복은 교단이 성장하기 전까지 원불교를 알리는 대표적인 홍보물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요즘도 일반인들은 여자교무들의 정복을 보고 ‘원불교’라는 인식을 하니 여자교무 정복의 위력은 대단한 셈이다.그 정복을 만들고 수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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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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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교무(추부교당) 모친 종타원 윤정복 교정이 3일 서울 중앙병원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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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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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의 해맞이를 하였다. 어제가 별 날이 아니요 오늘이 별 날이 아니건마는 오늘 떠오르는 저 붉은 해는 계미년의 첫 해인 것이다. 올해는 대종사님이 열반하신 지 60년이 되는 해이다. 이 때 대종사님의 그 위대하신 법을 오늘의 우리 후손들은 얼마나 잘 받들고 지켜나가고 있을까? 초창기 우리 전포교당은 쌀독이 비기 일쑤였고 반찬이라곤 된장국이 전부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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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주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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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노인복지회관에 근무하는 이현옥 교무가 구랍 23일 무주군민 송년의 날 행사에서 군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현재 이 교무는 청소년 선도위원과 무주읍 주민자치센터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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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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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당 송혜자 교무가 구랍 20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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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형기자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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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구 여성회장 김명화 교도가 전북지역 발전과 2002년 한·일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애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구랍 5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김 교도는 “무아봉공의 삶을 통해 참 신앙인의 모습을 실천하고 싶다”며 “교리에 바탕해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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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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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에서 살려는 후배 교무들의 눈물겨운 모습 때문에 이 학교가 이루어졌지요. 낮은 곳에 살면 반드시 보답을 받고 뜻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입니다.”박청수 교무(강남교당, 영산성지학원이사장)는 헌산중학교가 생기게 된 배경을 이렇게 회고했다.원기81년(1996) 신림동의 재개발로 도시빈민과 출소자의 쉼터를 잃게된 은혜의집 길광호 교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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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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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황의석(光山 黃義碩) 대호법이 구랍 29일 전주 자택에서 병환으로 열반했다.황 대호법은 1933년 전북 순창에서 출생했고, 원기42년 유해일 선생의 연원으로 입교했다. 황 교도는 일생을 한의사로 활동하며 환자들을 지극 정성으로 치료, 무료진료 등 무상보시로 대 보은행을 실천하며 무아봉공의 삶을 살았다.교단적으로는 원불교중앙청운회장, 교화사업회장,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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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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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 능한 젊은 한의사순천으로 내려가는 차창 너머로 오랜만에 큰 눈이 내리고 있다. 쉬임없이 내리는 눈이 세상만물을 포근히 덮어주고 있다. 순천에는 흰눈처럼 만물을 덮어주는, 하얀 마음을 가진 한의사 교도가 있다.“잘못 오신 것 아니세요. 저는 아직 내세울 것이 없는 교도입니다”고 한 발 물러선다. 그렇지 않아도 취재에 응할 수 없다고 한 터라 긴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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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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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근무지, 겸:겸직, 휴:휴무, 대:대기, 신:신규, 승:승진 유임자명단 제외▲법무실 주사 나세윤(남산)·박순도(홍제)▲교정원 교화부원장 고원선(교육부장 겸)▲정보전산실 실장 김도심(기획실장 겸) 과장 신명덕(기획실) 주임 이상순·이건종(기획실)·양명일(인터넷교당) 주사 양용원·박명덕(인터넷교당)·조원행(부산)·장형규(만덕산훈련원)▲교화훈련부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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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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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경 교무(학교법인 원광학원) 모친 서영명 여사가 19일 전주 자택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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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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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호 덕무(퇴임, 원로원) 모친 김임생 여사가 20일 제주 한마음병원에서 열반.■ 은성의 교무(수계교당) 부친 해산 은도곡 정사가 21일 수원 자택에서 열반.■ 손해진 교무(부개선교소) 부친 진산 손명진 교선이 22일 정읍 화해리 자택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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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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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당 송선경 교도는 11월 21일 서울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20여년간 모자 복지분야와 여권 권익 신장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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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
200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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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교당 박성연 교무가 전라북도 공모 2002년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관련 여성상담사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정읍시민가정폭력상담소장인 박 교무는 ‘당신과 나는 하나입니다’로 응모, 상담원으로서 자세와 노력, 사례 개입의 전문성, 상담성 및 사후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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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
2002.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