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교무회의가 3월16일 춘천교당에서 열리어 금년행사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4월13일 개최될 춘천교구 교의회의에 상정 안건을 마련했다.14개 교구중 제일 작은 춘천교구는 원기66년 서울교구에서 분리, 아직 활동이 미약하지만 자체에서 할 수 있는 교화계획 수립으로 내일의 교화를 다지고 있다.이날 춘천교구 교무회의 4개 교당에서 6명의 교무가 참석했는데
종타원 지성인 교무가 21일 새벽, 지병으로 인하여 중앙요양원에서 열반했다. 지성인 교무의 열반에 따라 중앙총부에서는 교회연합장으로 정하고 대산종법사를 비롯 스승과 동지들의 애도속에 23일 10시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발인식을 가졌다. 장지는 알봉. 지성인 교무는 1932년 11월 16일 완도군 청계리에서 출생 원기 36년 11월에 출가한 이래 법랍 31년동
봄의 절정 4월28일 민중종교 천도교의 경우 1910년 모든 기념일을 양력으로 개정 시행하였다. 수운선생의 득도일인 음력 4월5일을 그냥 양력 4월5일로 천일 기념일이라 하였다. 도대체 음력4월5일의 기분이 양력4월5일이 될 수 있을까. 음력 4월5일의 기분이 될 수 없다. 벌써 주위 환경이 다르다. 날씨의 춥고 따뜻함에 따라 옷을 갈아 입어야 하듯이 음
공동생일 기념이 4월 25일에 시행되기는 벌써 대종사님 당대부터 였다.원기 25년 4월25일, 대각전에서 개최된 공동생일 기념식장에서 대종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오늘은 본회 공동 생일기념일이니 즉 이제부터 25년 전 이날에 본회가 비로소 이 세상에 탄생되었고 따라서 모든 남녀 동지가 모이게 된 것이다. 그래 회원 중 기왕에 생일을 먹던 사람들은 이날에
교학대학과 동산선원에서 수학중인 예비교무들은 새학기 개강에 앞서 자체훈련을 갖고 예비교무의 자지향상과 사명감을 다지고 새로운 정신으로 신학기를 맞이 할 것을 다짐했다.교학대학 원불교학과 97명은 7일 일제히 입사하여 8일 결제식과 함께 19일까지 12일간 제10회 동계훈련을 가졌다.전무출신의 자세확립 한국사회에서 원불교의 역할원불교 윤리관 확립을 훈련목표로
1. 원불교 수행의 요결은 현실의 순역경계 속에서 자성본연의 최고 가치를 찾아 현실에 발휘하는 것으로 법도 있고 마음의 자유를 추구하는 길에 넘지 않는다.이 법도있고 자유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훈련을 하고 선을 수행하되 초보자에게 여러 가지 비유하고 있다. 1)마음농사 짓는법(대종경 수행품 59.60) 2)소 길들이는 법(수행품 54.56, 정전 무시선법
초강교당 정윤재 교무 부친 정상우 선생께서 10일 이리 남중동 자택에서 열반, 3월 30일 종재식
선진문집 제5권이 출간되었다.교정원 교화부 편수과와 선진문집 편찬위원회가 공동으로 편찬한 선진문집 제5권은 삼산 김기천 종사문집과 육타원 이동진화 종사문집이 한권으로 편찬되었다.삼산 김기천 종사문집은 6P의 화보뒤에 1)감각감상편에서는 삼산종사가 재세시 행한 설교나 감각감상등이 후진들에 의해 수필되어 월말통신이나 회보등에 발표된 것을 정리수록하고 2)시가편
원기 63년 3월 관혼상제 간소화 법령이 내린지 얼마 안돼 시어머님께서 열반하셨다. 그 당시 우리 가족은 고향인 여수에 있었고 남편(법명 김원파)은 교육장으로 계셨었다. 처음으로 기관장 집의 장례식이니 어떻게 하나 하고 주목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무난히 비난 안받고 장례식을 마쳐야겠는데 고민이 되었다.그때 4촌 시누님이 교당에 다니고 있어 원불교식으로만
지난 1월 24일은 정산종사께서 열반하신지 20주기를 맞는 날이었다.중앙총부에서는 마침 이날이 일요일이어서 정산종사 20주기추모예회를 갖고 오랫동안 정산종사를 시봉하였던 박정훈 교무로부터 평소 정산종사의 법문과 일화를 듣게 되었다. 이미 20년 이전에 정산종사를 뵈온이는 말할 것도 없고 뵙지 않은 후진들도 한자리에서 그 스승님을 모신듯한 훈훈한 분위기였다.
갑타원 김계옥법사가 1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자택에서 열반, 발인식은 돈암교당에서 주관하여 교회연합장으로 엄수 되었다.향년 84세를 일기로 열반에 든 고 김계옥법사는 1898년 부친 기하익공과 모친 이정진행여사의 3남2녀중 막내로 출생했다.원기 20년(37세시) 고 임칠보화선생 연원으로 입교, 초량 부산진 진영 마산 영도 대신 다대 서면 통영교당
휴휴도방망진공(休休都放妄眞空)축원은타원영가(祝願恩陀圓靈駕)반백성인영겁통(半百成仁永劫通)숙연사부사생결(宿緣師父死生結)단성쟁쟁자금광(丹誠??紫金光)의렬천추공덕탑(義烈千秋功德塔)사생당당귀고향(死生堂堂歸故鄕)생래적적봉공행(生來寂寂奉公行)………………………
◇ 1월▽ 14일: 교무자격 고시 검정▽ 16일: 이리 도원교당 신설 봉불▽ 17일: 이리교구 「청운회」창립▽ 23일: 전무출신 지원자 심사▽ 25일: 제1회 어린이 지도자 훈련(교화부 주관)▽ 27일: 2대 말 기념총회 및 대종사 탄신 1백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결성▽ 29일: 제주 도순교당 어린이회 결성 전주 진북교당 학생회 결성◇ 2월▽ 10일: 해
○ 이제성 교무(사직교당) 모친 최반야행 선생이 16일 서울 이문동 자택에서 열반 18일 발인.
○… 김윤중이 여쭙기를 전무출신의 직업을 대의적으로 말할 때 「포교사」라 하면 무방하겠습니까?답하시기를 「교화사업」이라 하라.○… 여쭙기를 중생은 십이인연으로 수생하여 윤회하는데 부처님은 어떻게 합니까? 부처님은 업식이 없으므로 중생과 같이 한 가지 단계를 밝지 않고 수생하게 되는 것입니까?답하시기를 「중생은 십이인연의 수레바퀴에
<사진설명: 영산 시절의 필자>나에게 있어서 영산생활은 나의 전무출신 생활에 막중한 의미를 새겨준 곳이기도 하다. 안 해 보면 육신의 노동 뿐 아니라 민족의 맥이 단절된 일제 치하의 시대적 불운 속에서 교단 창업의 역사를 엮어오는 정신적 사실에서의 나의 역할은 퍽 힘든 것이었다.그러나 위로 법신불의 가호를 힘입고 대종사님의 보살핌으로 피로도 지침
▼ 양재원 교무(압해도 교당) 부친 양해근 선생이 11월 29일 북전주 자택에서 열반. 67년 1월 16일 전주 인후동 교당에서 종재.
<사진설명: 곽병원 주무>이리교당 해타원 곽병원(병순)주무가 11월 25일 61세로 열반에 들어 교회 연합장으로 28일 발인 되었다.「곽」주무는 원기 32년 입교하여 이후 3년간 총부를 내왕하며 교리공부를 하였으며 6· 25 사변 때는 피난을 가지 않고 이리교당을 고수하는 등 28년간의 이리교당 주무 역할 뿐 아니라 동산선원 설립 등
<사진설명: 서경전 교무>극단적 편견 극복 민의 중시종교전쟁은 표현차이를 도그마로 고집서경전 교무는 「지성인의 이념과 사명」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식인과 지성인을 통해 지식인과 지성인을 대비시켜 대별하여 『지성은 감각에 의하여 주어진 인식의 소재를 내면적으로 가공 종합하여 인식을 형상시키는 지적활동이며, 지식이란 객관적 실재를 감각에 반영되어
<사진설명: 신설과 함께 법당을 마련하여 안착한 산외교당>[산외교당] 전북 정읍군 산외면 평사리에 칠보교당 연원으로 신설된 산외교당 신설 봉불식이 18일 30여 교무와 지역인사 등 1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대산 종법사는 이날 치사(황직평 법감 대독)에서 『물질만능의 인간 소외 시대에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