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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량 교무(부송종합사회복지관)가 12일 스카우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 교무는 스카우트의 평생회원이자 육성회원으로 10여년 이상 원불교익산지구연합회(회장 김성종)를 적극 후원해왔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원불교익산지구연합회가 2004년도 모범지구연합회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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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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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명 교도(신촌교당)가 28일 열린 원기업인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최 회장은 고문기 전회장에 이어 임기2년의 원기업인회를 이끌게 된다.최 회장은 “5년째를 맞이한 원기업인회가 이젠 교단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교단 후원기관으로 구체적인 노력을 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에 홍석준·이재황, 총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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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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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성 원불교여성회장은 2월28~3월11일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북경세계여성대회 10주년:제4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 참가했다. 한 회장과 정선희 국제분과장은 27일 열린 NGO 협의회를 시작으로 28일 개막식, 각종 회의와 패널·세계여성의 날 행사를 참관하였다. 한 회장 일행은 2일 한국여성NGO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이주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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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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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대산종사의 챙김“저놈이 우리 경전 영역한다.”원기43년(1958) 저명한 불교학자 가드박사(Richard A. Gard)가 총부를 떠날 때, 정산종사가 조실 문 앞까지 전송해 드린 후 정유성 교무를 가리키며 여러 원로님께 하신 말이다. 30∼40년 뒤에 있을 일을 미리 예측하신 것이다. 정 교무가 교학과를 졸업하자 정산종사는 “머지않은 장래에 원불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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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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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봉 교무(표선선교소, 본명 숙희)가 제주 출신 여성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한 ‘제주여성 1호 인물’ 41명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는 3일 제주여성사 정립 차원에서 44개 직업군(群)을 대상으로 갑오경장(1894년) 이후 근·현대에 걸쳐 ‘제주여성 1호 인물’ 발굴작업을 벌여 유 교무 등 41명의 인물을 최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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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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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불교학과 김성장(법명 성훈) 교무가 1일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장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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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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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Two plus one) 운동은 출석배가 운동입니다. 원기90년을 맞아 교화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은의성 대전충남교구 교화기획위원장의 말이다. “부산교구의 삼하나 운동, 서울교구의 9인 연원달기 운동 등을 참고해 2+1이라는 교화전략을 만들어냈다”며 “이 운동을 책임감 있게 실천해 나가기 위해 전 교화기획위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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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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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손이 들어가면 마음이 돌아옵니다. 주머니 속 염주가 마음을 정화시키죠.”하루에도 몇 번씩 주머니에 손을 넣고 염주를 굴리며 영주를 외우는 사람. 충북교구 상당교당 이성도 교도(44·본명 동섭)이다. 그는 곧 “원불교가 사람 죽이지요”라고 환하게 웃는다. 생활속에서 교법을 실천하다보면 때때로 탐진치로 가득찬 나를 죽여야 할 때가 많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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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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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 영산회상에서 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시니 대중이 다 묵연하되 오직 가섭 존자만이 얼굴에 미소를 띠거늘, 세존이 이르시되 내게 있는 정법 안장을 마하 가섭에게 부치노라 하셨다 하니 그것이 무슨 뜻인가.” 이 말씀은 정전 의두요목 4조에 밝혀주신 내용이다.불교에서 화두는 깨달음의 단초다. 화두는 깨달음으로 가는 최고의 길이다. 화두는 일반적인 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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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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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교무(영산선학대 교수)가 전남대학교에서 ‘소태산의 메타교육활동 연구’라는 주제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내용은 메타교육과 교육활동의 논리를 정확히 인지하고 메타교육활동의 개념화에 근거해 소태산이 삶 속에서 전개한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소태산의 메타교육활동을 탐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방법은 전기적 방법을 통해 소태산의 삶 속에 나타난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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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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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인 도무(영등보화당한의원장)는 17일 거행된 원광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한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논문 제목은 ‘월경 전기증후군에 대한 침치료 효과. 임 도무는 “두달간에 걸친 임상 실험 결과 침 치료가 증상 완화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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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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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육찬남 교도가 기자에게 전화를 했다.“우리교당(영등)에 아주 특이한 분이 계신데 취재 해주실 수 있어요”“어떤 분인데요”“서각도 잘하고, 신문 자료 수집가이고, 일기를 수십년간 써오신 분이에요”이렇게 해서 눈이 하얗게 내린 날, 정양덕 교도(65, 호적명 문택)댁을 찾았다. ‘일체유심조’ 서각작은 아파트는 그의 전시실이자 작업실이었다. 벽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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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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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정토가 25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 정토는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이리보육원(원장 이순원)에서 11년 8개월간 근무해 오며 시대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아동복지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시설아동의 양육과 교육 및 훈련을 위해 묵묵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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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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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철 은혜심기운동본부장(교정원 공익복지부장)은 28일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주최하는 ‘인도적 대북지원 단체장과의 정책대화’에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대북지원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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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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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순산(殉山) 김충식 교무의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리기 위한 장학회가 설립된다. 김 교무는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월 호주 시드니교당 봉직 중 파도에 휩쓸린 어린이를 구하고 순직했다.원광대학교 법인사무국 이원경 상임이사는 27일 김 교무의 종재일을 맞아 중앙총부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종재식에서 원광대학교 장학재단 관계자에게 그동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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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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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열 교무(영산선학대 교수)가 ‘영성증진훈련 프로그램이 영성, 자기존중감, 사회적지지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라는 논문으로 전북대 심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교무는 “영성은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건강과 안녕에서 중요한 요소이다”며 “영성의 구성요인에 바탕한 영성증진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다”고 밝혔다.이 교무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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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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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된 육 현 교도(속명 육 철, 둔산교당).신지식인은 행정자치부에서 매년 분야별로 선정, 창의적인 사고와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람을 말한다. 육 교도는 충북 영동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대학교 벤처기업 영동대벤처식품(주)를 설립해 포도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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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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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인의 모델우리은행 인사기록부 상세인물평을 보자. ‘박영호보통 체구에 부처님처럼 온화한 분위기가 풍겨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 남들의 실수나 잘못에는 매우 관대하나 자신에게는 매우 엄격하다, 가정의 화목과 행복이 무엇보다 우선시 된다…’. 이 글을 보면 박영호 교도(52, 중곡교당)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쳐지지 알 수 있다. 특히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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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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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는 소외된 나환자들과 황량한 벌판만 있었습니다.”1975년 성라자로마을 돕기회 자문위원인 박청수 교무(당시 38세)가 이곳을 방문하여 만난 첫 사람은 가브리엘 수녀. 그녀의 얼어붙은 굵은 손마디를 보며 외국인이 우리의 나환자 돕는 모습에 미안함과 관심을 표한 것이 오늘에 이른 것이다.이들을 돕기위해 박청수 교무는 15년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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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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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분들 ‘이제야∼’가 늦어요. 다시 한번 갑니다.”성라자로마을로 가는 버스속에서 강남교당 교도님들의 정성스러운 합창준비는 계속되었다. 12일은 박청수 교무가 성라자로마을을 돕기 시작한지 30년이 되는 날이다.“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하나님 말씀 전한다 해도∼”찬송가 ‘사랑의 송??고린13)가 성라자로마을에 울려 퍼졌다. 강남교도님들도 박청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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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5.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