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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고시용)는 17일~18일 원광보건대학 WM관에서 마음지도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7회 마음지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지난 2015년부터 마음공부의 사회적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마음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통해 양성한 마음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음지도사는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마음의 치유와 도야 방법을 지도하는 자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정의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을 거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지난해는 거창,
교화
이여원 기자
2020.01.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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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기타라고 하면 '로망스'와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떠올린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이자 클래식 기타의 대표적인 연주곡이다. 하지만 이 두 곡 외에 클래식 기타라는 장르를 묻는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많이 아는 바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관현악단이나 오페라 등의 무대에서 클래식 기타는 좀처럼 보기 어렵다. 때문에 클래식 기타는 대중적 악기인지 정통 클래식의 고전 장르인지 이해도 쉽지 않다.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32·법명 인범·청주교당) 교도는 클래
여기, 은혜로운 당신
유원경 기자
2019.01.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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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이혜화 작가의 〈소태산 평전〉이 '원불교 교조 박중빈 일대기'를 부제로 출판돼 또 하나의 역작 탄생을 알렸다. 11월23일 은덕문화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저자 이혜화(법명 경식) 작가는 "평전을 쓰게 된 계기는 열반한 항산 김인철 종사의 말씀이 한몫했다. 소태산 소설을 쓰고 있을 무렵, '평전을 써야지 소설은 왜 써'라고 하신 한 말씀이 화두가 돼 나를 이렇게 이끌었다"고 운을 뗀 뒤 "소태산은 우리에게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제는 신성화, 미화돼 '박중빈'이라는 이름만 써도 기분 나빠하는 분위기
문화
나세윤
2018.12.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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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충북교구가 지역 교화 50여 년을 맞아 경산종법사를 초청해 그동안 원불교 교화에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올리는 'WBS힐링콘서트, 감사&보은'를 개최했다. WBS원음방송 주관으로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상상국악쳄버오케스트라 협주, 곽진규 기타리스트의 클래식 기타연주, 박으뜸(법명 은혜·덕진교당) 소리꾼과 가수 리아킴의 열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의 흥을 돋웠다.공연 중간에는 충북교구가 있기까지 지역의 은혜에 감사하는 특별행사로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교구에서 준
교화
정성헌 기자
2018.05.15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