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평화의 성지 서울 광화문광장에 다시 한 번 원불교 기도가 울려퍼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재가출가 교도들의 법락이 고요히 앉은 장관을 연출한 원불교 평화기도회는 20일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렸다. 이는 원불교가 2년 전,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에서 공포한 정신개벽 서울선언문을 실천하고자 한 굳은 의지이며, 성주 소성리에서 온몸으로 평화를 지키고 있는 주민과 평화시민들을 위한 침묵의 기도다. 상생·평화·하나 원불교 평화기도회는 오후6시30분, 폭염을 달래는 선선한 미풍 가운데 시작됐다. 세종대왕상 방향으로 큰
원불교 재가출가 교도들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7월20일 오후 6시30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상생·평화·하나 원불교 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는 원불교가 2년 전,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에서 공포한 정신개벽 서울선언문을 실천하고자 한 굳은 의지이며, 성주 소성리에서 온몸으로 평화를 지키고 있는 주민과 평화시민들을 위한 동행의 기도였다.이번 기도회는 서울교구와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이하 원불교대책위)가 주관하여 이뤄졌으며, 주최측은 “우리는 극하면 변하는 이치를 따라 냉전 70년을 보내고 드디어 한반도에 평화의 봄
성주·김천, 국방부에서 성지 수호 기운을 나눠온 교단이 평화의 광장 광화문에서 국민들의 염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8일 열린 원불교 평화법회에는 재가출가 교도 및 시민 2천여명이 모여 평화를 기원했다.평화법회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사드배치계획 무효화와 ...
부산울산환경연대가 대사회 보은활동으로 마련한 원불교100년 환경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8일 부산KBS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7대 종교계 대표, 부산시민사회단체대표와 부산·울산·경남지역 시민들이 참여해 미래와 세계의 화두인 생명·평화·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