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나세윤]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광주전남교구가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행사를 열었다. 장덕훈 광주전남교구장을 포함해 10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가 참석한 추모행사는 공익복지부 은혜심기운동본부가 협력했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교도들은 천도법문과 독경, 종법사 법문으로 해탈천도를 기원했고, 은혜심기운동본부 관계자들은 팽목항에 304개의 추모의 종과 리본을 매달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
3년마다 열리는 제7회 정화인의 날이 올해는 교구별로 진행됐다. 대산종사탄생100주년 기념대법회를 한 후라 전국 모임이 소모적일 수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교구별로 시행한 것이다. 3일 국내 13개 교구와 중앙총부 근무 정화인들은 '행복한 정화'라는 주제로 교구별 장...
세월호 참사에 따라 안산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에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어린 자녀와 함께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족들의 조문이 끝없이 이어졌다. 안산 합동분향소는 서울 등 전국 17개 도청 소재지에 마련된 분향소와 달리 단원고 학생들과...
16일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 등 476명을 태운 채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온 국민이 침통에 빠졌다. 17일 오후7시 인천연안부두에서 인천시 주관으로 '세월호 생존자 생환을 위한 촛불 기도'가 종교의식과 함께 진행됐다. 인천지구 내 교무들과 교도들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