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교당(교무 송선만) 신축 봉불 낙성식이 12월 14일 김근수 교정원장, 박창의 서천군수 등 내외 내빈과 2백여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대산종법사는 교당건립에 일심합력 해 온 교도일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창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항에 원불교가 세워지게 된 것은 읍민의 한결같은 기쁨이며 서천군민의 자랑』이라며 『신앙을 통해 국민의 정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3
-
신촌교당(교무 송영지)에서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교도들이 서예전시회를 가졌다.총 30여점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는 교도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여 성황을 이뤘다. 『전시회를 갖기 위해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는 함노봉 지부장은 『그동안 송영지 교무의 협조가 컸다면서 이러한 모임을 통해서 교도들의 소질과 특기를 살리고 또한 일반인들에게 원불교를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3
-
부산청년연합회(회장 김법운) 주최 제1회 교리퀴즈대회가 12월 9일 경남교당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부산지구 6개 교당 청년회원들과 교도 등 2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금년 여름 해상훈련을 계기로 활기를 띠기 시작한 부산지구 청년회는 공부하는 청년회 풍토조성을 목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경순 교감은 훈사에서 『바쁜 일과에 쫓기다보면 자신을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2
-
마산교당(교무 송순봉)에서는 12월 2일 명절대재를 마친 오후「멋진 수도생활을 성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 함께 성가 부르기 단별 경연대회를 가졌다. ①남녀노소 다 함께 성가 부르자 ②성가 가사 외워 법문으로 공부하자 ③성가로써 화합단결하자 ④정음인 성가로 바른 마음, 바른 행동을 하자는 데 의의를 두고 일반, 청년, 학생들을 혼합, 분단하여 실시하였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2
-
수덕회(회장 김삼용)는 12월 18일 임원회를 갖고 명실상부한 교역자의 침목단체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김회장은 이날 수덕회의 운영기금으로 50만원을 쾌척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2
-
필동교당은 11월 21일 박장식, 황정신행 법사가 임석한 가운데 58년도 제4기 정기훈련 해제식을 가졌다. 금년도 4차례의 정기훈련을 통해 하루도 빠지기 않았던 송예성, 장법정씨 등 13명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동 교당에서는 내년에도 정기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1
-
부산 동래수양원에서는 12월 3일 동기선을 결제하였다. 참선원은 20명, 해제는 74년 3월 3일에 한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1
-
필동교당(교무 김지현)은 자선의 달을 맞아 12월 11일 육군 제3006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했다.교도와 청년, 학생회원 합동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준비해 간 떡국을 끓여 장병들과 식사를 같이하였고 위문품도 전달하였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박청수 사직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위문공연은 청년회 3인조 벤드와 학생회원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장병들의 노고를 풀어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1
-
남원교구 원우회 창립총회가 12월 7일 남원교당에서 있었다.교구 내 각 교당간의 유대강화와 교세발전에 협심동진함을 목적으로 한 이날 총회에는 오치정씨(전북지구 원우회 회장)와 남원교구 17개 교당 교무, 지부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정 순교감은 치사에서 『大空心과 大公心으로써 도덕의 주인공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문 15조로 된 회칙을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1
-
전주지구 연합회(회장 오치정)는 12월 18일 전주교도소에 「정산종사 법어집」30권을 전달했다. 동회는 교무와 지부장들의 모임으로서 지난해에도 교도소에 떡을 전달, 재소자들을 위문했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0
-
원광대 박길진 총장(수위단회 중앙단원)은 12월 5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있은 국민교육헌장 선포 5주년 기념식전에서 국민교육헌장 이념 구현에 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또 동교 전원배 대학원장은 동백장을, 그리고 원광여중고 전팔로 부교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0
-
봉황교당(교무 이현도)은 명절대재를 기념, 12월 9일 면내 효자효부 13명을 선정 표창했다. 인륜도덕의 진작과 새 생활운동의 하나로 교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개진운동에 호응하여 마련된 이날 표창식에는 면내 기관장과 유지교도와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황광 부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세상의 윤리가 희미해 가는 이때에 효자효부를 선정 표창하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0
-
성지영산에 전기가 켜지고 전화가 가설되었다.12월 16일 오전 11시 성지 전기점화 및 전화개통식이 김근수 교정원장을 비롯 이재로 영광군수, 황병조 영광경찰서장 등 4백여명의 불자들이 모인 가운데 영산선원 대각전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원광중고등학교의 밴드 주악으로 시작된 식은 오종태 영산선원장의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이공전 법감의 봉고문독배가 있은 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10:00
-
대한불교 조계종 고암종정은 12월 5일 담화를 발표하고 『종단의 총화와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부득이 종회의 기능을 잠정적으로 유보한다.』고 밝혔다. 고암종정은 담화에서 『종단의 정화이념으로 내걸었던 교단정화, 승단정화, 신도정화, 사회정화의 기치가 오늘날에 이르러 교단정화는 끝날 차제에 있으나 승단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통감하는 바』라고 말하면서, 이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09:58
-
꼭 12년 전의 일이다. 친정어머님께서 심한 복통으로 신음하시다가 교장(交腸)이란 진단을 받고 개복수술을 받으신 일이 있다. 수술은 성공되어 끝났지만 수술하고 나온 의사가 침통한 표정을 지으면서 『보람 없는 수고를 한 것 같습니다. 조직검사를 해보야 확실하겠습니다만 암이 대동맥을 둘러싸고 많이 퍼져 있습니다.』하는 것이었다. 실의에 찬 가족들은 검사결과를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09:57
-
지난 73년은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교단적으로나 가장 변화가 컸던 해였습니다. 현시점에서 74년이 당면한 가장 절실한 문제를 하나로 집약하라면 「총화와 전진을 위한 진실한 대화」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갈등과 불신과 맹목적 반대와 맹목적 추종과 그리하여 야기되는 혼란을 없애는 도구는 오직 「진실한 대화」뿐이란 확신이 서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교화
회장 김삼용
1973.12.25 09:55
-
동해의 푸른 물결을 헤치고 찬란한 새 아침이 밝아오니 영겁의 세월 속에 숙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조국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유신의 결의 속에 80년대의 번영이 약속되어 가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였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였다. 빈곤의 악순환 속에서 방황하는 자세로서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값진 유산을 물려줄 수는 없는 일이다.
교화
<문동현 의장>
1973.12.25 09:54
-
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어느 때 못지 않게 만감이 교차된다.신뢰받는 교단의 상담자로서 일하고, 벌을 주는 것 보다 상을 주며 감찰이란 억센 어감을 부드럽게 부각시키는 감찰원이어야겠다고 부임 벽두에서 말한 지 3년, 이젠 그 임기가 금년으로 종료된다. 그 동안 기쁨을 느끼기 보다는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더 하였으니 어찌 보람인들 생각할 수 있
교화
<서대인 원장>
1973.12.25 09:52
-
원기59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지난해의 은혜에 감사하오며 새해에는 모든 법동지와 온 인류에게 법신불 사은의 은혜가 더욱 충만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회고컨대 세계인류는 분쟁과 경제자원의 부족과 경쟁 ㆍ 식량난 ㆍ 공해문제 등에 시달리고 정치외교의 다양화 등 많은 시련을 겪은 해였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향한 집념으로 많은 성장과 화해와
교화
<김근수 원장>
1973.12.25 09:52
-
신년법설부처님의 원만하신 십대인격①誓願至大 ②大慈大悲 ③至誠無息 ④至公無私 ⑤言行一致⑥動靜一如 ⑦圓滿平等 ⑧應用無念 ⑨福慧兩全 ⑩自由自在 새해를 맞이하여 전 인류와 일체생령과 여러분들의 가정에 끊임없는 법신불의 가호와 은혜가 충만하고 복혜 증진하여 평화가 영원할 것을 기원하며 새로이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분발로 참다운 인격을 양성해
교화
원불교신문
1973.12.2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