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빌리지·서울교당에서 21일부터 3일간
21~23일에 진행될 청소년 박람회는 청소년 교화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교화 방법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시대의 코드에 맞는 문화컨텐츠의 전문 강의와 각 교구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단계별 학습으로 준비했다.
장소는 서울 하이원빌리지와 서울교당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교화코칭'(21일), '원문화컨텐츠 컨퍼런스'(22일), '희망숲에서 만나다'(23일)이다.'청소년교화코칭'에서는 원학습코칭에 맞춰 개발된 멘토메뉴얼 강좌와 청소년 마음공부 10강좌로 구성된 워크북과 강의안을 만나 볼 수 있다. '원문화컨텐츠 컨퍼런스'에서는 명사 초대로 예술의 전당 김장실 사장과 "재미있는 법회" 컨퍼런스(원 문화컨텐츠단)를 만나 보게 된다.'희망숲에서 만나다'에서는 청소년 교화를 담당하는 교화자들의 소통의 시간과 만남으로 생생한 현장교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밖에 청소년박람회 기간 중 방송 미디어, 문화, 예술 아트의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개그맨 김재욱, 홍대 인디밴드, 퓨전 모듬 전통악기 공연으로 청소년교화자들의 시대 아이콘에 대한 생각과 문화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숙박의 제한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비는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불교청소년국 홈페이지(www.wonforest.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청소년국 070-7011-4048이다.
박도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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