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종법사 축하법문 동영상, QR코드에 담다
QR코드, 새로운 정보교환의 창, 교화수단으로 발전 기대

▲ 경산종법사 축하법문 동영상 QR코드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법문 봉독에 매달리는 정토회교당 이인지 교도, 그는 사이버교당을 통해 〈원불교교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전공부에 열심이다.

원광대교당 허종화 교무 역시 법회 준비를 하며 테블릿PC를 빼놓지 않는다. 설교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대부분 테블릿PC 안에 저장해 연마를 거듭한다.

스마트폰과 함께 정보화 시대 새 트렌드로 QR코드가 떠오르고 있다.

1994년 일본에서 개발된 QR코드는 스마트기기의 보급과 함께 활용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기존의 바코드는 전용 바코드 스캐너를 소유하고 있는 상품판매자만이 소유고 있어 소비자들은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QR코드의 대중화는 스마트폰과 스캐너 어플리케이션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각종 정보에 다가설 수 있다.

최근에는 QR코드를 이용해 홍보동영상, 이벤트, 음악 등의 내용을 담아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QR코드가 또 하나의 교화도구인 셈이다.

본지에서도 본사 창간 42주년을 맞아 경산종법사의 축하 법문 동영상을 QR코드에 담았다. 이는 독자들에게 경산종법사의 생생한 법문을 직접 들려주려는 의도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QrooQroo', '바코드스캐너'를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스캐너 등 일부 웹스캐너에서는 동영상 재생이 안될 수 있다. ▷관련기사 3면

이번 QR코드 작업은 원불교TV에서 촬영 지원했다. 향후 원불교 문화 창달을 위한 협업시스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한 원불교신문사 홈페이지 QR코드(→)도 제작됐다.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교단의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 원불교신문사 홈페이지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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