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일원법음 전파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소속 대학생 교도들이 연합법회로 교내 교화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연합법회는 2일 중곡교당 소법당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대학 내 일원의 진리 전파와 정신문화 확산, 정신개벽운동의 실천으로 대학생들이 생활과 사회속에서 도를 실천하고 진리를 구현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법회에는 전도연 원대연 지도교무와 지수연 서대연 지도교무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교우회의 지도를 담당한 중곡교당 이제원 교무는 설교를 통해 "첫 시작이기에 설렘과 더불어 두려움도 앞서지만 항상 음으로 양으로 함께 해주시는 교단의 스승님들과 교도님들이 계시기에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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