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함양훈련과 세계교화를 위한 훈련이 어우러지는 제9차 세계교화 하와이 새 삶 훈련이 8월2~10일 하와이 국제훈련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정전실습 훈련으로 세계교화 개척하자'라는 주제 아래 인류 구원과 세계교화의 주역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최희공 원무와 함께하는 정전공부와 정전실습을 비롯 서원기도, 자연함양훈련이 있으며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가 프로그램과 영어 법회도 있다. 또 폴리네시안 민속촌 관광, 하나우마베인 해수욕, 다이아몬드 해드 등산, 와이키키, 진주만 관광 등 프로그램도 준비해 공부와 함께 아름다운 하와이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새삶회 최희공 원무는 "앞으로 하와이에서 영어 새 삶 마음공부 훈련을 실시하려는 것이 꿈이다"며 "성업사업으로 추진해 원불교100년에는 하와이에서 진정한 국제 새 삶 훈련이 이루어져 세계교화의 밑걸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청기간은 7월15일까지 새삶회(010-8860-1237,02-725-8844) 혹은 최희공 원무(010-5248-8825)에게 신청하면 된다.

소요경비는 왕복 비행기 운임은 2,269,900원, 훈련비는 일반 $720, 교무, 예비교무, 대학생, 청소년 $570이다.

한편 새 삶 국제훈련은 하와이를 인류 훈련의 대도량으로 세계 부활의 은생지로 가꾸어 가려는 대산종사의 경륜을 실현하기 위해 교정원 국제부에서 주최하고 하와이 국제훈련원과 새삶회 주관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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