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네팔유학생회 정기모임
중앙총부·삼정원, 130명 참석

▲ 주한네팔유학생회 정기모임이 중앙총부와 삼정원에서 진행됐다.
삼동인터내셔널(이사장 김명덕)이 네팔 한국유학생회와 보다 조직적인 관계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고 있다.
주한네팔유학생회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네팔 유학생 조직으로 200명 정도가 활동을 하고 있다.

13~14일 주한네팔유학생회(SONSIK) 정기모임이 중앙총부와 삼정원에서 130명의 네팔유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코이랄라 주한 네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는 주한네팔유학생회에서 삼동인터내셔널과 지난 2월에 MOU를 체결, 지속적으로 협력한 것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삼동인터내셔널에서는 금일봉으로 네팔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주한네팔유학생회 차기 임원들을 선출했다.

삼동인터내셔널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동인터내셔널은 대부분 박사과정에 재학하거나 현재 국내 기관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주한네팔유학생회와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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