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플러스
액세서리 등 전시판매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기업 물품구매 장터가 열렸다.

8월29일 열린 행사에는 사회적 기업인 동그라미플러스(대표 구형선)가 참여해 재생토너·카트리지와 육포, 액세서리,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가 함께 이뤄졌다.

육포와 서각사업으로 인증받은 동그라미플러스는 직업재활시설로 장애로 인하여 일반기업 취업이 불가능한 중증 장애인을 중심으로 보호고용 및 취업을 위한 직업적응 훈련 실시와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자활 자립을 도모하는 곳으로 특히, 유급근로자 37명 중 31명이 장애인으로 되어 있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목 받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기업 육성과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많은 일자리 창출로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예비)사회적기업은 물품 우선구매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2010년 2백여만원 정도의 구매액이 2011년 6월 현재 1,000만원 정도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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