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모사업 수상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이 11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11 서울복지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 조직운영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서울복지대상은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사회복지 분야에 있어서 서울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조직운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번동2단지아파트 동별 세대관리 사업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프로젝트'는 복지관의 전체 사회복지사가 아파트 1개동씩을 전담했다"고 밝혔다.

수상과 관련해 이현석 관장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번동2단지의 미방문 세대에 대한 세대방문을 완료하여 개입 및 위기세대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세대관리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는 향후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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