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마산교당 조윤덕 교무

서마산교당 조윤덕 교무가 경상남도보육시설연합회로부터 경상남도 보육유공자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9월24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경상남도보육인대회에서 영유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헌신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보육, 경남, 대한민국!' 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영유아 보육의 새로운 비전 창출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보육시설의 선진화와 위상 재정립 및 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개최된 만큼 보육의 의미를 새롭게 했다.

그의 이번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공적으로는 원광어린이집 운영과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장학금, 학부모와 함께 하는 아프리카 돕기, 아나바다 장터운영, CMS 권선, 어린이 집 놀이터 확보 및 환경 개선 등 영유아의 건전육성을 위해 꾸준히 헌신한 활동을 인증 받았다.

그는 "그동안 운영상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집을 맡아 극복의 노력을 역대교무님들과 함께 했기에 이런 좋은 기연을 만나게 된 것 같다"며 "교화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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