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원, 최우수 등급

정신요양시설 삼정원(이사장 김명덕)이 2011년 전국 정신요양시설평가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전국 59개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는 매3년마다 실시되며 평가지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 총 7개 영역으로 강도 높은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삼정원은 최우수등급인 A등급(90.95점)을 받아 지역사회 사회복지 모델시설로서 자리매김을 한 것이다.

삼정원은 인권보장을 위한 실천방안 확대, 투명하고 체계적인 행정,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전문 능력을 갖춘 복지서비스를 시설 4대 목표로 정하고 사회복지 실천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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