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단장님의 사명이 나의 사명으로 될때까지

교화대불공으로 원불교 100년 성업을 힘차게 열어가시는 우리 단장님!

교화단 교화는 소태산대종사님과 역대 종법사님들의 경륜을 계승한 것이고 현재 교화정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교화 패러다임입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치관의 혼란과 공동체 붕괴의 위기를 치유하는 교단적 대안입니다.

원불교 최초의 단장님이신 소태산대종사께서는 단원들 각자의 마음에 천의를 감동시킬 요소가 있음을 알게 하셨고, 단원들 모두의 마음에 창생을 제도할 책임이 있음을 항상 명심하라하시고 일자와 방위를 지정하시어 일제히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이 기도에 함께한 단원들은 사업의 성공과 복의 근본을 알고 죽을 힘을 다해 개펄을 논으로 만든 대단한 자부심을 가진 단원들이었습니다.

특별한 신심으로 성공을 맛본 단원들에게 세상을 구원하려는 목적을 위해서는 사무여한의 정신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길이 바로 창생을 살리는 길이라 하셨습니다.

자신성업봉찬으로 원불교 100년 성업에 정성을 다하시는 우리 단장님!

소태산대종사께서는 파란고해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시고자 하신 절실한 사명감이 있으셨습니다. 이것을 이룩하시고자 교화단에 지극한 공을 들이셨습니다.

대종사님의 사명이 나의 사명이 되도록 까지 정성에 정성을 다하여 봅시다.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교화단을 새겨 봅시다. 교화단 세포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나도록 공을 들여 봅시다. 그리하여 교화단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과 수행이 순숙되도록 함께 노력해봅시다.

이 교화단을 통해서 법맥이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함께 합력하여 봅시다.

가슴 뛰게 하는 단장님의 사명감이 단원 모두의 사명감으로 전해지는 그날 대종사님의 포부와 경륜이 이 땅에 실현되어짐을 잊지 맙시다.

<교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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