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 박상민 학생

효실천 화동캠프에 처음으로 참여한 박상민(17·원광고)학생. 그는 "학교에서 귀공자·귀공주 캠프때 효실천 과목활동을 하면서 효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귀공자·귀공주 캠프는 원창학원이 실시하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진행한 캠프에서 효에 대한 인식을 했다는 그는 "효에 대해 UCC를 촬영하고 글을 써보면서 효라는 게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며 "어른들께 인사 잘하기부터 효는 시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캠프를 통해 효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효실천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다"는 다부진 생각을 전했다. 그는 "다양한 감각과 보행체험으로 어르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인 노인체험 프로그램이 제일 흥미있다"며 "후배들에게도 효에 대한 실천 의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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